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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89

[여름에 듣기 좋을 클래식 음악 3선] 이건블로그 추천 클래식 음악. 4계절 중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 연속 듣기. 여름입니다. 누구나 아는 더위의 계절... 이런 여름 어디 시원한 곳으로 놀러가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우리에게 돈과 시간과 그리고... 같이 떠날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여름을 살포시 즐기고, 피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려 합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클래식 추천. 그리고 이제 클래식들을 한곡 한곡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 드보르자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헨델은 성악곡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가정에서 음악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기악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작품들은 그다지 돈되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진지하고 실험적인 측면이 강한 바흐의 기악 작품들과는 달리, 헨델의 작품들은 단순하고 경쾌한 분위기여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한마디로 훨씬 대중적이다... 2015. 7. 27.
[무료 클래식 공연 이건음악회 Q/A]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초청공연 꿀팁. 이것만 알면, 클래식 음악을 편안하게~ 안녕하세요. 드디어 2015년 7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공연이 여러분을 만나러 왔습니다.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작년에는 무지~ 많았습니다. 당연... 올해도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건음악회를 찾아주신 분들을 위한 꿀팁! 지금부터 대 공개 합니다. 질문 : 이건음악회는 어디에서 하나요? 답변 서울 : 예술의 전당(7월4일) 인천 :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7월2일) 고양 : 고양 아람누리 (7월3일) 대구 : 대구 시민회관(7월7일) 부산 : 부산 문화회관(7월8일) 질문 : 이건음악회 시간은? 답변 서울을 제외한 인천, 고양, 대구, 부산 모두 20:00 입니다. 서울(예술의 전당)은 14:00, 20:00 두차례로 나누어.. 2015. 6. 22.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누군가의 인생을 듣는다는 것-홍승찬 교수] 호흡을 이해하는 자만이 노래를 이해한다. 전설의 테너 엔리코 카루소 전설의 테너 엔리코 카루소. 음악사를 통틀어 그만큼 화려한 삶을 살다간 음악가는 없을 것 입니다. 홍승찬 교수의 저서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의 첫 장을 연 음악가는 엔리코 카루소 입니다. 화려한 삶을 살다간 음악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간판 스타였던 그는 뉴욕 시장이나 뉴욕 양키즈의 야구선수들보다 유명한 인물이었으며, 그가 움직일 때에는 반주자와 비서, 회계사, 운전사, 의상 담당자가 따라다녔다고 합니다. 수입도 어마어마해서 1918년 한 해 납부한 세금만 15만4천달러라고 합니다. 우리돈으로 1918년에 세금만 약 1억7천 이상 낸것이죠. 한번은 뮌헨 국립 가극장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을 공연하는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면서 카루소의 머리에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큰 부.. 2014. 9. 29.
[지브리 스튜디오-추천음악] 천공의 성 라퓨타를 추억하다. 천공의성 라퓨타OST 클래식 음악 소개. 君をのせて(너를 태우고), 천공의 섬 라퓨타 다시 보기(스포 있음) 히사이시조, 미야자키 하..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을 보고 미야자키 하아오 감독의 감성을 가슴으로 느끼며 자라온 저에게 상당히 쇼킹하면서도 큰 뉴스 하나가 다가왔습니다 그 뉴스는 바로 "스튜디오 지브리 해체설"이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지브리 스튜디오가 역사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면... 안되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인건비" 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사람의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작업. 많은 사람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그만큼 어마어마한 인건비가 소요되는 작업들인 것 입니다. 지브리는 연간 100억엔(약 1000억원)의 수입을 올려야 회사가 유지되지만, 지난해 개봉한 ‘가구야 공주의 이야기’는 흥행 수익이 51억엔(약 517억)에 그쳤다고.. 2014. 7. 28.
[태풍이 몰려오는 여름에 추천하는 클래식 음악] 마음이 답답할 때 듣기 좋은 웅장한 클래식 음악 추천! O Fortuna(오 포르투나 / 아 운명이여),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무지하게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는 아직 서울까지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부터 장마주라고 하니... 다들 각별히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날시도 우울하고, 그걸 보는 마음도 우울한데 이럴수록 답답한 마음을 이겨낼 웅장한 음악이 여러분께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울함을 한번에 날려보낼 수 있는 클래식 음악. 지금 소개해 드립니다. Carmina Burana ~ O Fortuna | Carl Orff ~ André Rieu Carmina Burana 1번곡 O Fortuna (아 운명이여) (비장, 장엄, 좌절, 웅장, 오케스트라, 고전) 얼핏 들어도 대단히 뭔가 장엄한 합창곡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독일의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가 수도원에서 몇백년 동안 내려오던 노래집-시.. 2014. 7. 22.
[테마가 있는 클래식] 여름휴가에 들을만한 밝은 노래 추천! 차 안에서 음악감상 어떤가요? 여름휴가 음악으로 엄청 신나는 노래와 가슴을 울리는 여름 노래 추천해 드립니다. 드라이브 노래 .. 여름휴가! 즐겁지 않을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여름 휴가 이미지는 어떤가요? 저는 밝고 경쾌한 느낌에 물씬~ 아니 흠뻑 젖는 제 자신을 떠올립니다. 그런면에서 여름휴가때 들을만한 노래를 오늘 알려드리려 합니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내려가는 고속도로 위! 때로는 꽉 막힌 차 안에서, 때로는 뻥 뚤린 도로 위에서 이 노래를 한번 들어보시지 않겠나요? Johann Pachelbel : Canon In D major 제가 추천하는 첫번째 음악입니다. 잔잔한 음악 같으면서도 밝고 경쾌한 음색. 캐논이라는 음악은 언제들어도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워낙 CF, TV 드라마, 영화 등에 자주 쓰이는 곡이기 때문에 귀에 익숙해 진 것 일까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추천하는 첫번째 음악을 바로 캐논입니다. 카메라 메.. 201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