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한식시스템창호 "예담" 계동 전시장이건한식시스템창호 "예담" 계동 전시장

Posted at 2012.07.05 07:37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이건창호에서 한식시스템창호가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창호를 현대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제품이

이건창호의 "예담"이라는 창문 입니다.

외관은 전통창호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였고요.

성능은 유럽식 시스템 창호와 같이 튼튼하고 견고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 창문을 종로구 계동의 전시장을 가면 만나볼 수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전시장이 아닌 한옥 전시장인데요

이롷게 대문 옆에 "예담"이라는 작은 표지판이 있습니다.

대문을 들어서서 첫번째로 마주하는 창호가 바로 이건창호 한식시스템입니다.

어디 좀 다른점을 발견하셨나요?

전통창호는 창호지가 창살에 부착되어 있지만,

이 제품은 유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본 전시장을 운영하는 사장님께서는 이건창호로 리모델링을 하기 전,

창호지 문을 한겨울에 사용하셨다고 하는데. 추워서 도저히 잘 수 없을 지경이였다고,

난방비는 이루말할 수 없이 많이 나왔다고.하시네요.

하지만, 이건창호 한식시스템창호로 교체한 후 그런 걱정 안하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후 더욱 더 주변 가회동, 계동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보러오는 사람들도 많구요.

이렇게 내측엔 전통 미서기 창호를 살려놓고 외측에 이건창호를 설치하는 것도

멋스러운것 같습니다. 

툇마루 앞에는 기왓장과 대나무를 이용한 멋진 조경도 있고요

물고기 모양의 벽장식도 있습니다.

 한짝짜리 여닫이도 있습니다.

이곳은 더글라스 퍼라는 수종을 사용하여 제작했는데요

우리나라의 홍송과 느낌이 비슷하여 대체재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본 모습입니다.

하부에 궁판도 넣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방이나, 화장실은 이렇게 상부에 힌지를 달아 고정하니 더욱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았습니다.

 

 

창문이 열린 모습입니다.

아 저도 이런 한옥에서 살고 싶네요.

이곳에 오면 설치된 창문도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창문의 단면도 볼 수 있도록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래 주소로 한번 방문하여 한식시스템창호 감상 어떠신가요??

서울시 종로구 계동 38-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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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있는 아름다운 사무실, 이건창호 목동사무실느낌이 있는 아름다운 사무실, 이건창호 목동사무실

Posted at 2012.07.02 12:00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아름답고 느낌있는 사무실로

이건창호 서울 목동 사무실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이곳에는 이건창호, 이건산업의 영업담당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입니다.

sbs와 오목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이동통신빌딩 1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입구에 들어서면

천장과 측면에 합판으로 장식한 로비가 나옵니다.

 

그리고 약간 측면으로 이건라움이라는 실내 슬라이딩 전문 브랜드의 제품이 보입니다.

보이시나요?

화이트 글라스 월과 같이 보이는 큰 문 2짝이 이건라움의 제품입니다.

3M 까지높이의 문들이 아주 쉽고 부드럽게 열리고 닫힙니다.

 

그리고

로비 카운터 보이시나요?

이것 또한, 합판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합판의 나무무늬가 근사한 것 같습니다.

이 안에서 일하는 직원은 마치 나무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진 촬영을 할 당시엔, 잠시 자리를 피했습니다.ㅠㅠ

로비카운터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자 이제 사무실로 들어가 볼까요??

 

이건창호는 디자인 회사는 아니지만,

디자인에 무척 관심을 갖고 디자인을 잘 하려고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사무실에서도 그런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건창호 본관의 경우, 건축가 유걸 선생님께서 설계를 하셨는데요.

이곳 목동 이건창호 사무실도 유걸 선생님의 디자인 자문으로

회사 이미지가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무실 중간중간 있는 기둥에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등을 사용하여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사무실을 화사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미술작품이 있어.

약간은 겔러리같은 느낌도 들게 하죠?

 그리고 아래 남자이미지는 남자화장실을 뜻하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화장실의 전형적인 싸인이 없어서

신선하기도하고 위트있는 공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옆에는 직원들의 외근 일정을 기록하는 표구요,

유리에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도록 펜이 메달려 있습니다.

아이디어게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틈틈히 활용을 잘 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이 문은 한쪽만 열면 다른 한쪽이 동시에 같이 열리는 연동도어라고 하네요.

이것도 이건라움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사용하기 참 편했습니다.

 

로비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라움 슬라이딩으로 유리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외부 채광이 도어를 통해 들어와 낮에 실내 등을 커지 않아도

쾌적한 느낌이 듭니다.

 회의실은 단아하게 나무원목의자로 되어 있어 고급스럽고,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책장은

이건창호,이건산업의 페자재들을 이용하여 만든 책장이라고 합니다.

직원들이 책을 기증하기도 하고 사내 독서 클럽 활동을 통해 구입한 책을

사무실 한쪽 공간에 마련하여 서로 빌려보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무실 전체 전경입니다.

 느낌있는 사무실이라고 소개해 드렸는데

느낌이 오시나요???

이건창호의 사무실을 통해 이건의 기업문화를 약간이라도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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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추천 - 부암동 반계 윤웅렬 별장서울 나들이 추천 - 부암동 반계 윤웅렬 별장

Posted at 2012.05.14 16:16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서울시내에 살면서도 경복궁, 덕수궁은 가보셨지만. 근처에 좋은 문화재들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기 쉽습니다.

종로쪽에 크게 작게 문화재 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부암동에 위치한 윤웅렬 별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사진은 서쪽 부암동 동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윤웅렬 별장의 전체 전경입니다.

위치는 부암동 동사무소 옆길로 쭉 올라가서,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그렇게 끝까지 올라가면 길 끝에 근사한 한옥이  있습니다. 

반계 윤웅렬 별장은 총 안채, 사랑채, 문간채, 광채로  4채로 되어 있습니다.

높은 터 위에 문간채가 있고 그 안에 사랑채와 안채가 있는 집입니다.

대문에서 연결된 작은 연못도 있구요. 근사한  바위도 있습니다.


대문채는 一자형으로 오른쪽 둘째 칸은 사랑채와 연결되어 있고,

사랑채는 방과 방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쪽에는 툇마루를 달았습니다.

안채는 행랑대문채의 동북쪽에 자리하고 있고,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건넌방과 안방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안방의 남쪽에 부엌과 방이 있으며, 사랑채와 안채의 옆면 뒷쪽에는 정원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내칸을 두었습니다.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안채와 정원이 잘 꾸며져 있으며,

전통 한옥건물에서 조금씩 현대화해가는 초기 과정의 특색을 보이고 있는 집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한옥위에 2층으로 오픈형 테라스가 보이시죠?

근대 건축의 한 요소로 일제시대에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참 아이러니한 것은 벽돌건물이 먼저 생기고 그 앞에 한옥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재밌죠?

한옥위의 테라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또한, 본 문화재 건물은 현재 한창 보수중에 있는데요.

외부는 문화재의 원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전통창으로

실내는 단열과 방범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건창호 한식시스템창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직 설치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다음에 문화재 공사가 끝나면 그때 다시한번 내외부 모두 찍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 가옥 입구에 요런 석재 표지판이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문화재"

누가 만든것인지... 정말 재밌습니다.

 

따뜻한 5월 가족들과 부암동 나들이 계획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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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자연 휴양림에서 이건창호를 만나다삼봉자연 휴양림에서 이건창호를 만나다

Posted at 2012.04.16 11:26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슬슬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도외지로 나들이 계획하고 계시죠?

홍천  삼봉 자연 휴양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대산 국립공원 인근의 천연림으로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울창한 숲속에 삼봉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4월 7일 이였지만, 가는 길과 도착했을 때 휴양림은

눈으로 덮여 있어 봄 꽃눈에 쌓인 눈꽃이 서로 자신의 자리라며 싸움을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푸릇푸픗함 속에 눈이라.....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거기에 4월의 눈덮힌 한옥

아름답지 않나요??

 

  깊은 계곡의 맑은 물에는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여름에는 물이 아주 차가워 5분이상 발을 담그기가 어려울 정도의 신선한 계곡도 있는 이런곳에 한옥!!

 

근처에는 삼봉 약수터가 있는데 그 물맛의 신선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또한 가는길에 삼봉 통나무 산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백숙, 닭도리탕, 민물매운탕, 도토리묵 등이 있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직접 닭을 길러 백숙을 해주시는데... 사실, 먹을 땐 그 사실을 몰랐는데 먹고나서 듣고는 쫌

미안했습니다. ㅠㅠ

사장님과 사모님 두분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시골 밥상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어 추천해 드립니다.

 다시 삼봉 휴양림으로 이야기를 돌려 내부를 살펴볼까요?

제가 갔을 때는 아직 오픈을 하기 전이라 그런지 가구며 전자제품들이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있었습니다.

 창문은 유리로 되어있어 눈덮였지만 내부는 따뜻해 보였구요.

 자세히 보니 낯익은 창문이네요.

혹시 이건창호 한식시스템 "예담"인가 자세히 봤습니다.

역시나.

 

이건창호의 한식시스템창문이였습니다. "예담"

이건창호의 홍보팀, 마케팅 담당직원의 센스있는 안내표시가 "역시 이건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한옥 휴양림의 중간 "ㄷ"자형 한옥은 웅장한 외부 나무 난간이 더욱 운치있게 보였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눈덮인 산속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이건창호를 열고 바라본 산속 휴양림

여러분 경험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올해 봄부터 어픈한다고 하니 예약 서두르세요.

그리고, 이건 작년 12월 눈이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눈덮힌 푯말 사진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도 이건창호 한식시스템창호가 설치된 휴양림은

아마 추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소: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산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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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가 꿈꾸는 디자인 창문] 창문이 발전소가 된다? 전기를 만들어내는 자연 친화적인 창문 보셨나요?[이건창호가 꿈꾸는 디자인 창문] 창문이 발전소가 된다? 전기를 만들어내는 자연 친화적인 창문 보셨나요?

Posted at 2012.03.19 17:10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안녕하세요.
이건블로그 운영진 "신이다" 입니다.

어느덧 화창한 봄날이 되었습니다.
봄날에 어울리는 산뜻한 출발~
저는 집에서 가장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는 창문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특히 이번 이건창호에서 만들어낸 DSSC 태양전지 창호
혹시 보셨나요?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설치되어
서울시와 이건창호가 국내 최초로 창문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신기술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럼 이건창호가 앞으로 나갈 최후!!
까지는 아니지만 지금 만들고 있는 DSSC 창호의 보다 발전된 모습은 어떠할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보여주는 디자인을 한 외국 사이트에서 볼 수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설치된
태양전지 창문의 바깥의 모습과 안쪽의 모습입니다.

안쪽에서도 충분히 밖을 바라볼 수 있지만...
아직은 100% 밖의 모습을 또렷하게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저 투명도를 조절하면 보다 또렷하게 밖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DSSC 창문의 장점이죠!
따라서 점점 투명하면서도 효율이 좋은 DSSC 창문을 만든다면???
이라는 저의 궁극적인 생각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솔라윈도우라는 제품은
거의 투명한 상태에서 창문이 디스플레이가 되어 태양에너지를 발전시켜주더라고요.
물론... 가상의 제품입니다.


자연스럽게 태양에너지를 받아 충전지에 충전한 후
자연스럽게 220V의 콘센트로 출력시키는 시스템...

물론 저기에 저러한 기구를 쓰려면... 어마어마하게 충전률이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솔라에너지를 전등으로 쓰거나 다른 기기들을 돌릴 수 있는 시스템...
물론 지금도 가능합니다.
다만 저렇게 투명하거나 아직 창문 자체가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100% 보여줄 수는 없죠.
그것이 조금 안타깝네요.

하지만 아마 곧... 실현되지 않을까요?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이러한 태양전지형 창문.
일반 실리콘 태양전지(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태양전지)는 불투명 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기 힘이듭니다.
하지만...
이건창호의 DSSC 태양전지라면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보다 투명하고 보다 고 효율의 태양전지가 만들어질 때!
그 때가 바로 가정에 보급되는 태양전지 창문의 상용화 시점이 아닐까요?

태양전지 창문의 계속된 진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곧!
아마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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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ON+SA] 8차 건축기행, 제주도 2탄-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건SA 건축기행[EAGON+SA] 8차 건축기행, 제주도 2탄-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건SA 건축기행

Posted at 2012.03.17 07:30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1탄과 2탄의 여백이 길었습니다.
기대하시는 제 2탄, 건축기행 1박 2일 중 2일에 대한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짝짝짝!!!!
애초 계획은 휘닉스 아일랜드, 섭지코지를 갈 예정이였습니다.
하지만, 건축가 분들의 상당수가 이미 다녀왔고 (저도 3번이나 뎅겨왔습니다. ㅠㅠ)
너무 많이 알려진 상업적인(피닉스 아일랜드) 곳보다는 제주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의미있는 곳을 가자는 의견으로
오전 아침식사 후 급히 경로를 수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알뜨르 비행장입니다.

알뜨르 비행장1930년대에 일본이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宋岳山:84m) 아래 들판에 건설한
공군 비행장인데요  .
2002년 근대문화유산 제39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일본1920년대부터 제주도에 대규모 군사시설을 짓기 시작했고 1930년대 중반에 대정읍에 알뜨르 비행장이 완공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이곳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이 약 700 km 정도 떨어진 중국 난징(南京)을 폭격했다고 합니다.

폭 20m, 높이 4m, 길이 10.5m 규모의 격납고가 총 20개
훈련기인 잠자리비행기(아카톰보, Akatombo)를 숨겨두었었다고 하네요.

위에 보이는 비행기는 예술작가가 설치미술로 표현한  비행기라고 합니다.
알뜨르 비행장임을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착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에 격납고가 보이시나요?
한눈에 봐도 비행기를 보관하기 위한 공간이였음을 알수 있죠?
현재도 이 주변 지역은 군사훈련 지역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군사시설인 격납고가 20개나 있었다는 것이 약간은 쓸쓸하게 다가옵니다.


분위기를 바꿔, 제주도 바다와 하늘입니다.
기행을 하는 이 날도 날이 흐렸다 맑았다는 반복하였습니다.
제주도 사진작가 김영갑 님의 책을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맑은 날 사진을 찍고, 흐린날은 사진찍는 것을 포기한다고.
하지만, 제주도의 구름사이로 보이는 태양빛이 더욱 장관인 것을 많은 사람들은 모르고
몰라서 카메라에 담지 못한다고.

위 사진은 구름사이에 비친 햇빛은 아니였지만. 그러한 대목이 살짝 생각나게 하는 그런  풍경이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격납고에서 2분정도의 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은 제주도의 평화를 비는 의미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교수)들이 함께 만든 평화 추모 공원이라고 합니다.

 




이 공원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의 군사기지, 4..3사건의 학살터,
한국 전쟁시 포로수용소에 이동되었던 알뜨르 비행장 지역을 등지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평양 연안국들이 갈등과 분쟁을 딛고
함께 평화로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에서 태평양을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은 제주도 점심입니다.
갈치회

 



제주도 하면 갈치인데.
갈치회까지 먹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글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한점 먹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공항으로 오는 길, 밭담을 보았습니다.
제주도의 특색있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밭담. 굽이굽이 흘러가는 모습이
정겨운 제주도민의 생활과 성품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김영갑 겔러리가 있는 성산입 삼달리 주변 오름도 갔습니다만
제대로 듣지 못해 ㅠㅠ.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다음 기행때 뵙겠습니다.

 

  1. 갈치회
    갈치회 대박이네요~ 꼭 먹고 싶어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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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품은달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제는 해를품은 창문! 어떠세요? 이건창호의 전기를 만들어내는 해를 품은 창문! 지금 소개해 드립니다.해를품은달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제는 해를품은 창문! 어떠세요? 이건창호의 전기를 만들어내는 해를 품은 창문! 지금 소개해 드립니다.

Posted at 2012.03.16 16:20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창문이 발전소가 된다!

태양광판을 설치하지 않고 ‘창문’만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신개념 ‘태양전지’ 창호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식물이 광합성을 하듯 창문유리에 주입된 염료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아파트와 공동주택이 즐비한 도심의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원이 되지 않을까요?


밖에서 바라보니 빨간 창문들이 보이는데...
안에서 바라보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다고요?


서울시와 이건창호가 함께 전기를 만들어내는 창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전기를 만들어내는 창문??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서울시가 3월 13일에 발표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창문!
이 기술이 국내 최초! 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안에서 바라보면 밖이 훤~하게 잘 보인답니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즉 DSSC 태양전지의 장점은 바로 투명성이죠! 투명한 태양전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별도의 태양광판 없이 특수 염료만으로 태양광발전이 가능합니다.
이를 창문에 적용해 고층건물이나 아파트에 장착하게 되면 해가 떠있는 낮 동안 계속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창호 연구소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14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시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그 첫 적용을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시공한 것이었습니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통해 이번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앞으로 사업권은 이건창호가 갖게 되며 서울시와는 기술을 공유하게 될 것 입니다. 특히 서울시는 시제품 창문을 2월 말 서초구 인재개발원 기숙동에 설치했으며, 1년간 단열효과와 에너지생산 결과 등을 점검한 뒤 이건창호가 상용화를 진행하게 된다고 하는데...
만약 시제품 생산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겠네요.


날이 어두운 저녁에는 후면에 인쇄해놓은 그림들이 더욱 또렷히 보입니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아파트ㆍ고층건물이 많은 서울의 특성에 적합한 기술로써 앞으로 서울형 신재생에너지로 발전시킬 가장 큰 키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2008년부터 DSSC를 자체개발한 이건창호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DSSC 창호 시제품의 건자재 적합성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건창호는 DSSC를 조명에 사용할 수 있는 충전용 방식이나 특수 모듈로 개발하는 등 DSSC 기술의 적용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DSSC는 유리와 유리 사이에 특수 염료를 발라 태양광을 전기로 전환시키는 태양전지로 기존 실리콘 전지보다 값이 저렴하고 흐린 날씨에도 발전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제품 제작과 곡선면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BIPV 시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밤이 되었네요. 어때요? 양쪽에 달려있는 태양전지창문 잘 보이시나요?


평범한 창문...
늘 밖을 바라보는 공간이었다면...
이제 그 공간을 활용하여 뜻깊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노력! 그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창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창문은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소통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밖을 바라볼 수 있고...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으며...
환기도 시켜주고...
안의 공기가 춥거나 뜨거울때 밖의 공기와 섞어줄 수 있는...

말 그대로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어 줄 수 있는 그러한 장소가 아닐까요?
이러한 창문의 색다른 변화를
이건창호에서 보여주었기에...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공간!
투명함만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창문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알록달록한 태양전지들이 함께있는 창문을 도심 속에서 더욱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다시한번 해를품은 창문을 바라보는 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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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ON+SA] 8차 건축기행, 제주도 1탄- 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이건 SA 건축기행-[EAGON+SA] 8차 건축기행, 제주도 1탄- 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이건 SA 건축기행-

Posted at 2012.02.28 13:34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2월 18~19일 2일간, 제주도로 건축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포근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제주도의 날씨는 바람을 동반한 눈으로
어찌나 춥던지, 옷을 두둑히 입고 갔다고 생각했음에도.
틈틈히 몸이 움추려질 정도로 추웠습니다.


이번 건축기행의 일정 입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6시20분에 김포공항에 모여
6시 5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야하는 타이트한 일정이였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착 후, 관덕정과 제주향교를 둘러 볼 예정이였지만.
아침을 안드시고 오신 분들이 많이 급히, 일정을 수정하여 해장국을 먹으로 갔습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는 말이 딱 맞습니다.
밥을 먹고나니 뭔가 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

밥을 먹고, 살살내리는 눈을 맞으며 방주교회로 이동했습니다.
방주교회는 이타미 준이 설계한 건물로, 십자가의 형상이 교회 건축물에 은은히 묻어난 간결한 느낌의 건물이였습니다.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는 지붕소재가 방주교회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이날은 눈이와서 교회 주변의 물이 꽝꽝 얼었는데 평상시 마치 배가 물위에 떠있는 모습을 보이는 건물이
얼음물로 인해 꼼짝달살 못하고 정박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늘과 어울어진 교회 외관 모습이 예술입니다.


교외 내부, 실내를 보면 이렇습니다.
높은곳에 위치한 창문에서 구원의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창은 수직으로 길게 나있는데 위쪽은 에칭 필름으로 처리하고 아래쪽 창은 투명하게하여
 더 많은 빛을 아래에서 위로...
평상시 볼 수 없는 그런 채광이였습니다.

교회라는 곳의 성격과 잘 맞아 자연채광 만으로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감상하던 중, 발견한 " 이건창호"


이곳에서도 이건창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어찌나 반갑던지..
이곳을 방문한 신자가 그런말을 했다고 하네요.
이건창호의 창문을 열면,, 마치 방주교회가 물위에서 노젖는 형태로 변신한다고...
교회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라고요.


이렇게 아래로 열리는 창문이 군데군데 있으니,
노젖는 대형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주교회를 나오며 이렇게 방명록에 기록도 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너무 추운 나머지 옆에 있는 커피숖"올리브"에 들어가 따끈한 차를 한잔씩 마셨습니다.

 

 

 

그리고는 핀크스 비오토피아 커뮤니티 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비오토피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안에 있는 물 미술관,  바람미술관, 두손미술관, 돌미술관을 차례로 관람하였습니다.

 

이곳은 비오토피아 커뮤니티 센터입니다.

 
일본풍의 인테리어와 제주도의 마감재 (돌, 귤감색상의 염료 착색을 한 마감재) 등
일본인(이나치 가즈아키)이 설계를 했지만, 지역적인 특징은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밝지도 않고 어둡지도 않은 채광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들이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더욱 아름답게 잘 보여줍니다.

 

커뮤니티 센터는 비오토피아라는 전원마을 단지에 있는데요?
그곳에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

 이곳은 물 미술관입니다.


네모진 벽을 따라 들어가면
원형모양의 천장이 있습니다. 하늘이 보이는 천장이지요.
아래로는 물이 있는데요,
이날 날이 워낙 추워, 몽땅 얼었습니다.
하늘에서 비치는 구름과 그림자, 햇빛들이 물에 비춰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
이것이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물이 만들어내는 예술작품.
물소리도 은은하게 들려옵니다.  (미술관내 스피커를 통해...)




어디  느껴지시나요?? 예술작품??


우리일행이 투어다니는 모습입니다.
실감나시죠? 제주도의 날씨.
역시 제주도는 바람을 빠트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눈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바람 미술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바람 미술관은 이타미 준이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나무를 이용하여 미술관의 구조를 만들어 나무들 사이의 틈으로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미술관이였습니다.
밖에서 볼 때는 느껴지지 않던 바람소리~ 생생하게 들렸습니다.
사진이나, 설명 없이 이 장소를 봤을 때는 감옥인가 했습니다.

그 다음 이동한 곳은 두손미술관

 

 

 

두손 미술관은 흙과 건축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미술관으로 자연과의 본적적인 교류를 의도한 연작이라고 합니다.


마치 깎지끼고 있는 듯한 천장 모양이 두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작가의 의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ㅋㅋ





그리고 이동한 곳은 돌 미술관
철재 건물로 되어 있었는데 부식되어 붉은색을 띄는 모습이 약간은 돌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부에는 온통 철재 느낌이고 벽과 천장 일부에 천창이 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마치 하트모양을 한 것 처럼 보입니다.
가까이 가서 봐도 하트모양..
제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찼기 때문일까요?
제 주변엔 하트모양이 아니라고도 합니다. 이상하네~



그리고 우리 일행은 포도호텔로 향했습니다.
포도호텔은 워낙 많이 알려진 곳으로 저도 8번이상 와본 것 같습니다.
이곳도 이타미 준이 설계했구요. 2002년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호텔의 지붕 모습이 포도모양 같다고 하여 포도호텔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호텔 중간중간 여유가 느껴지는 작품같은 벤치가 있습니다.
자연채광이 은은히 들어오는 살짝 분위기있게 어두운...
 인공조명은 최소로 하고 자연 채광을 최대한 실내로 끌어들이기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아 이곳에서도 이건창호를 만났네요. ^^
역시 이건창호는 제주도에 딱 맞는 기술력 좋은 창호임이 분명합니다.
비바람이 많아 왠만한 창문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제주도..

이건창호로 포도호텔 실내는 따뜻하기만 합니다.



포도호텔의 한실입니다. 1일 숙박료가 4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스위트룸 1일 22만원이라네요.
후덜덜합니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 하룻밤 잠자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이건SA 건축기행 1부를 여기서 마침니다. 2부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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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행] 김영갑겔러리, 두모악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오름 그리고 때묻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서~♡[제주기행] 김영갑겔러리, 두모악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오름 그리고 때묻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Posted at 2012.02.07 16:28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제주도 여행 중 아주 뜻깊은 곳이 있어 여러분에게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이곳은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김영갑 겔러리 두모악입니다. (번지 : 437-5)

이곳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 오름,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하신 김영갑님의 작품이있는 곳입니다.



사진을 보면 얼마나 작가님이 제주도를 사랑하셨는지. 5초안에 온몸으로 느끼실 수 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마치 우리회사와 같이 오렌지 칼라로 되어있어 더욱 친근했습니다.




우선,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김영갑 작가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957년에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제주도에 매력을 느껴 제주도에 장착하여 바닷가, 중산간, 한라산 등
제주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느라 한평생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돌아가실때까지 20여년간 고향에 한번도 가보지 못하였다고 하니, 제주도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아시겠죠?



 작가님은 후반부에 제주도의 오름에 심취하여 오름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하네요.
겔러리에 있는 오름 사진은 정말 예술입니다.


작가님은 돈이 없어 밥을 굶으면 들에있는 당근으로 끼니를 때워가며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돈이 생기면 필름과 인화를 하였고, 먹고살기위해 막노동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장의 훌륭한 사진을 남기기 위한 인고의 시간들이 한장한장 사진을 통해
가슴깊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사진에 빠져 겔러리를 만들어 작품들을 세상밖으로 내보이려 하는 순간.
선생님께서 루게릭병에 걸렸다는군요.ㅠㅠ
그래서 더욱 두모악 겔러리를 짓는데 열심이셨고,
(참고로 두모악 겔러리는 폐교를 활용하려 만든 곳이랍니다)


마지막까지 열정을 바친 이곳, 학교 앞뜰에 선생님의 유해가 뿌려졌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제주도에 끝까지 남아계신거죠.
학교 앞뜰을 지나며 가슴 짠하고 뭉클했습니다.


곳곳에 있는 토우 조각상들이 선생님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김숙자 작가님의 작품)



겔러리는 크게 두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두모악관 - 영상실, 하날오른관 이렇게 있습니다.

 



하날오른관쪽 입구에는 선생님께서 쓰시던 작업실이 그대로 있는데요.

 

 

양지바른 곳에 텅빈 선생님의 의자만이 놓여 있습니다.
 살아계셨다면 이렇게 앉아계셨겠죠???




선생님 방 한컨에 놓인 토우가 쓸쓸함을 더합니다.
토우의 모습에서 언제 우리선생님이 올까, 기다리는 느낌이 듭니다.

 

 

 

 






 

 제주도를 가신다면 꼭한번 들러보시길 ^^ 강력히 추천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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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ON+SA] 7차 건축기행, 인천 & 강화 - 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EAGON+SA] 7차 건축기행, 인천 & 강화 - 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Posted at 2011.12.19 10:16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12월 17일,18일 1박 2일간 _ 2011년 마지막 기행인 EAGON+SA 건축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연말이라 주말일정이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많은 건축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기행은 인천과 강화로
이건창호와 마루, 이건산업 본사가 있는 낯익은 곳이 투어 코스였습니다.

회사가 있는 인천으로 10여 년간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인천 근대건축을 찾아 떠나는 기행이
마냥 설레기만 하였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2일간의 일정입니다.


우선, 첫번째 코스는 유걸선생님이 설계하신 전시공간으로 사용되는 트라이볼이였습니다.
송도에 위치하여 3개의 볼이 조형적으로 연결된 모습이였는데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이 반드시 직사각형이 아니어도 되겠구나 싶었고
그 위에 DSSC_염료감음형 태양전지를 설치하여 내부에서 사용하는 등은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사용 할 수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건창호 본사로 이동하였습니다.
유걸 선생님께서 설계하신 곳으로 공장같은 사무실, 사무실 같은 공장이 컨셉인
아름다운 공장으로 인천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공장 투어를 통해 이건창호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본 후 이건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건창호, 이건글라스, 이건마루,이건라움, 이건환경, DSSC 태양전지


지금 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DSSC_ 염료감음형 태양전지입니다.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쎌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가시성이 있어 외부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예쁘죠??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이건창호의 친환경적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볼 수 있는 그런 제품이였습니다.
현재 상용화된 조명등 제품은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축설계를 하는 건축가분들이라 그런지
어찌나 진진하게 설명을 들어 주시는지 부스럭부스럭 거리는 소리조차  크게 들려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진지하게 설명회를 듣는 모습과 이건창호 공장투어를 하는 모습입니다.
사무실만큼 깨끗한 공장에 방문하신 건축가 분들의 칭찬이 계속되네요.
뿌듯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이 신포시장을 지나 동인천 부근에 있는 제일은행 건물이였습니다.
근대건축이 많은 인천에서 모더니즘 느낌의 건물이 많지 않은데
이 건물이 대표적인 모더니즘 형태를 보여준다고 안창모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c" 형의 철재 건축재료 형상을 응용하여 건물 전면에 형태를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건물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금융기관으로 일본 제1은행입니다.
이 은행은 1888년 인천에서 은행업무를 시작하고 금괴를 보관하는 장소에서 예금, 대출 업무를 하는 곳으로
업무범위가 커졌다고 합니다.

지난 군산, 강경에서 본 근대건축과 비슷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답동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의 성당은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한 외관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근대건축물 중 단연 으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성당안에서는 어린이 미사가 진행중이였는데 아이들의 기도소리와 신부님의 이야기
모두모두 답동 성당을 살아있는 역사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건SA일행들이 이동한 곳은 인천아트 플랫폼입니다.
인천에 이런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곳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
옛 것을 살려 쓰임을 만들고 이를 위해 숨은 곳에서 노력하는 분이 있다는 것.
도시재생의 생생한 현장을 가까운 인천에서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지금 현재, 전시하고 있는 전시 주제가 "인천에서 노닐다"
였는데요?
지금 저희들의 모습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린 현재 인천에서 노닐고 있습니다. ^^


그다음 우리는 차이나타운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강화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전등사로 향했습니다.


전등사로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전등사에서 조재모교수님과 김봉렬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며 전등사 주변에서 건축되고 있는 건물과
공포와 다포에 대한 다른 절에서 볼 수 없는 기법들을 설명들으며 흥미로웠습니다.

날이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절을 찾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일행은 성공회 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답동성당보다 오래된 성당이라 그런지 한옥의 형태를 상당히 많이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안을 들어가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옛조상들의 종교 생활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국의 태극문양과 십자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지 않은가요?

그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철종이 거처했던 용흥궁입니다.

 

왕을 이을 세자가 결정되고 나면 그 외 형제들?은 궁을 떠나 지내곤 한다는데
철종 또한 강화도에 거처를 하다가 다시 형통을 잇기위해 궁으로 가기 전까지 살았던 생가라고 합니다.
이러한 곳을 잠저라고 한다고 하네요. 조재모 교수님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사실  당시모습을 똑같이 재현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글을 작성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어찌나 춥던지, 모자에 귀돌이에, 장갑에, 꽁꽁 싸메고 다녔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써비스 차원에서 ^^ 올립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몸이 으실으실 합니다만. 우리나라 곳곳을 기행한다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전통을 알고 전통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건창호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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