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합창으로 행복한 시무식!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됩시다!행복을 주는 사람 합창으로 행복한 시무식!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됩시다!

Posted at 2018.01.31 23:56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1년의 시작, 시무식에서는 각 회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건에서는 전사 직원들이 모여 시무식을 진행하는데요, 가장 기대되는 순서는 신규 입사자들의 축하 공연입니다. 매년 그 해에 신규 입사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시무식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시무식에서도 역시 17년도 신규 입사자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건답게! 올 헤에는 단합된 모습으로 합창을 준비했네요.

보통 신나는 댄스나 노래를 많이 하는데, 올 해에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를 통해 직원들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자'는 뜻으로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가사를 보면 왜 이 노래른 선택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사회라는 곳이 냉정하고 회사 생활도 매우 험난한 과정이지만, 서로 믿고 지지 해주는 동료, 선후배님들이 있다면 우리가 가는 그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 보다,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 두는 사람이 많은 요즘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괴롭히고 닦달하지 말고 행복을 줄수는 없을까요?

이건에서도 2018년에는 시무식 축하 공연 합창곡 처럼,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하는 방식도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부터 주변에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축하 공연 시 음성을 바탕으로 뮤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상업 음악 소리처럼 깔끔하지는 않지만 이건의 직원들 사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

 

2018년에는 여러분도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돌고 돌아 나의 행복으로 돌아 온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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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행사에 쓸 수 있는 추천 어플 앱 ! 슈퍼스트링 프로를 사용하여 발표 영상 만들기 (영상 제작하는 손쉬운 방법 - 뮤직비디오, 리릭 비디오를 만들어 보자)발표, 행사에 쓸 수 있는 추천 어플 앱 ! 슈퍼스트링 프로를 사용하여 발표 영상 만들기 (영상 제작하는 손쉬운 방법 - 뮤직비디오, 리릭 비디오를 만들어 보자)

Posted at 2018.01.29 08:30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손쉽게 발표영상, 뮤직비디오, 동영상 등을 만들 수 있다면?


  요즘 각종 행사, 발표 및 프리젠테이션에 영상이 많이 들어갑니다. 텍스트나 이미지가 전달할 수 있는 것보다 영상의 전달력이 훨씬 크기 때문이죠. 그러나 영상의 효과는 대단하지만 발표자의 목적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영상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영상을 직접 만들 필요가 있는데 영상 제작은 엄청난 노력과 기술 +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각종 교육 영상이나 회사 행사, 학교에서의 프리젠테이션에서 가볍게 쓸 영상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쉽게 제작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작은 아이디어만으로 비용대비 횩과 측면에서 뛰어난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을 알고 나서.. 참 행복했습니다.  저만 알고 있기 아쉬운 비밀!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그 비밀은 바로 "Superstring 2 pro" 슈퍼스트링2 프로 라는 앱입니다. (맥용 어플입니다. 맥북이 필요합니다)


  1 시리즈 부터 사용했는데 비용 대비 효과가 높아 저는 1과 2를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올 해 시무식에서는 이 어플을 통해 만든 영상으로 윗분들의 칭찬을 받는 톡톡한 효과를 내었기에 많은 직장인 분들과 공유하고자 저만 알고 싶은.. 이 필살기 어플을 공개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슈퍼스트링2 프로에 대한 공식 설명입니다.

Superstring은 손쉽게 리릭 비디오를 만들 수 있는 맥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리릭 비디오 만들기, 이보다 쉬울 순 없을 겁니다.


이렇게 작동합니다.

-노래 선택 : Superstring으로 리릭 비디오를 만들 노래를 드래그 합니다.

-가시 입력 : 가사를 입력하고 드래그해서 타이밍을 맞추세요. 텍스트 스타일, 글꼴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경 추가 : 배경으로 이미지를 추가합니다. 또한 배경 스타일,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보내기 및 공유 : YouTube 에 업로드 할 수 있는 파일로 리릭 비디오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음악을 표현하세요.

-Superstring의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에서 바로 편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 정말 간단히 리릭 비디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적절한 위치에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모든 도구들이 적절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손쉽게 스타일과 텍스트, 배경 및 효과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리릭 비디오는 가사가 중심인 뮤직비디오를 뜻합니다.


먼저 이 앱으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경음악이 필요합니다. 가사가 있는 노래보다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음악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좋습니다. 리듬감이 있는 음악이나 비트가 느껴지는 음악을 가지고 만들었을 때 훨씬 효과가 높습니다.

먼저 이 앱의 개발사에서 예제로 보여주는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1KHxxRBfm-4



https://youtu.be/5anAxF5V6vw


 텍스트만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배경에 이미지도 함께 넣을 수 있습니다. 텍스트 효과도 매우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영상과 어울리는 효과를 하나만 가던지, 아니면 원하는 부분에 원하는 효과를 각각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텍스트 효과 목록 입니다. 스타일을 클릭하면 다양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스타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텍스트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차이점은 직접 해보시면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신기해하는 효과는 중력과 폭발 등입니다. 롤러 코스커 효과는 너무 특이해서 조금 어지럽더라구요.

그렇다면 제가 만든 간단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간단한 교육 영상, 프리젠테이션 영상 등 발표자가 원하는 메세지를 담은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혹시 감이 오시나요? 세세한 작업 방법은 다음 편에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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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오스트리아 빈 필의 신년음악회[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오스트리아 빈 필의 신년음악회

Posted at 2018.01.26 14:5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우리나라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 앙코르곡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 무엇일까요? 요한 슈트라우스 1세가 작곡한 라데츠키 행진곡입니다. 이 곡을 연주할 때면 음악이 흐르는 중간에 지휘자가 청중을 향해 돌아서서 지휘를 하고, 청중은 지휘자의 동작과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기 마련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연주회장에서 한번쯤 이런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gFYnRqV4p4w


그렇다면 이 곡이 앙코르곡으로 널리 사랑받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요? 해마다 11일 정오에 빈 음악협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가 TV 전파를 타고 우리나라 안방에 소개되면서부터입니다. 빈 필은 신년음악회 때마다 이곡을 앙코르곡으로 연주합니다. 지휘자가 객석을 향해 지휘를 하고 청중들이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모습은 사실 빈 필에서 시작된 광경입니다. 이런 빈 필의 전통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라데츠키 행진곡이 만들어진 사연을 들여다보면, 우리도 빈 사람들처럼도 마냥 신나서 따라 하기에는 조금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이 곡의 제목이 된 라데츠키는 오스트리아 영토였던 북부 이탈리아의 독립운동을 진압한 장군입니다. 18483, 부패한 메테르니히 전제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시민혁명이 일어나자, 당시 정부의 편에 섰던 요한 슈트라우스는 정부군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라데츠키의 이름을 붙여 이곡을 작곡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반혁명적인 작곡가로 낙인찍혀 한때 빈을 떠나 잠시 런던에서 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씩씩한 기상을 드러내는 행진곡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곡임에 틀림없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겪은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 봐도 조금 찝찝한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요한스트라우스(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Johann_Strauss_jr_anni_60.JPG)


사실 라데츠키 행진곡을 빼면 빈 필 신년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들은 왈츠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빈 필이, 아니 빈 사람들이 그토록 왈츠를 좋아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8세기가 미뉴에트의 시대였다면 19세기는 왈츠의 시대였습니다. 왈츠는 오스트리아 농민들이 즐겨 추던 랜틀러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대령이 무도회장 밖에서 추는 이 춤이 바로 랜틀러입니다. 왈츠의 유행은 마치 전염병처럼 온 유럽을 휩쓸었습니다. 왕족이나 귀족들 말고도 여유가 생긴 중산층과 시민계급이 무도회를 드나들었던 것도 이유였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남녀가 함께 추는 사교춤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신체접촉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재상 메테르니히가 의도적으로 왈츠의 열기를 고조시켰다는 설도 있습니다. 나폴레옹 이후 유럽의 질서를 재편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 모인 각국 대표들을 날마다 무도회에 초대해 왈츠에 빠져들게 함으로써, 자신이 의도한 대로 회의를 이끌어가려 했다는 겁니다.

 

출처 : http://www.dancearchives.net/2012/04/26/viennese-waltz-please-use-the-right-music-from-michael-herdlitzka/

 

미뉴에트가 그랬던 것처럼 왈츠 역시 춤곡으로 뿐만 아니라 기악곡으로 따로 작곡되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쇼팽이 피아노 소품으로 작곡한 '강아지 왈츠'는 마치 장난을 치는 강아지의 재빠른 움직임을 묘사한 듯 경쾌합니다. 라벨이 작곡한 왈츠 "라 발스"는 장엄하면서도 풍자적인 느낌을 주는가 하면,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처럼 흐느끼는 듯한 왈츠도 있습니다. 이처럼 왈츠는 너무나도 다양한 느낌과 감흥으로 오늘날까지도 우리들 가슴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왈츠로 몸살을 알았던 그 시절 유럽에서는 시골의 농부들조차 과년한 딸이 시집을 가지 못해 고민이라면 주저 없이 무도회를 열었습니다. 인근의 총각들을 다 불러들여 노처녀 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겁니다. 서로 길게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손과 손을 맞잡고 음악이 이끄는 대로 춤을 추다보면 서로의 성격과 서로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유 있는 집안에서 손님들을 부르는 자리라면 당연히 무도회가 빠질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초대해 먼저 다이닝룸에서 안주인이 마련한 만찬을 맛본 뒤, 식사가 끝나면 볼룸으로 자리를 옮겨 무도회를 벌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너나없이 무도회를 즐겼습니다. 그러니 발레는 물론이고 오페라에서도 무도회 장면이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심지어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에는 무도회 장면이 두 번이나 등장합니다.

사람들이 이토록 왈츠를 사랑했던 데에는 악보에 다 담을 수 없는 짜릿함도 한 몫 했습니다. 세 박자 가운데 두 번째 박자가 살짝 앞으로 당겨지는 느낌인데 한 번이라도 제대로 왈츠를 춰보면 몸으로 바로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하나, , , 이렇게 원을 그리면서 돌게 되면 당연히 시작은 당겨지고, 그 뒤는 쳐지기 마련이니 그렇게 흐르는 음악에 몸을 싣고 리듬을 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신이 나고 흥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빈 필이 연주하는 왈츠의 리듬은 다른 나라, 다른 도시의 오케스트라의 그것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1941년 지휘자, 클레멘스 크라우스에 의해 시작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는 빈에서 태어나 자랐거나, 빈에서 활동하고 널리 사랑받았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주로 연주합니다. 왈츠의 시대를 활짝 열어 '왈츠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와, 그 아들들인 요한 슈트라우스 2, 요제프 슈트라우스,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 그리고 요제프 라너와 칼 미하엘 치러 등의 작곡가들이 대표적이고 여기에 빈 필의 창립자였던 오토 니콜라이의 오페라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서곡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또 자주 그 작품이 연주되는 작곡가는 단연, '왈츠의 황제'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입니다.

 

출처 : http://www.daeguoperahouse.org


그의 작품들 가운데서도 특히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는 그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1세가 작곡한 '라데츠키 행진곡'과 더불어 거의 해마다 거르지 않고 연주되는 곡입니다.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할 때 청중들이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는 것이 전통인 것처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연주 직전, 지휘자와 빈 필 단원들이 청중들에게 새해인사를 건넨 다음 연주를 시작하는 것이 관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주옥같은 왈츠 곡들 가운데 왜 하필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해마다 연주하는 것일까요? 1866, 오스트리아는 독일의 신흥강국, 프로이센과 전쟁을 치렀지만 치욕스럽게도 불과 7주 만에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한 때 프랑스와 더불어 유럽의 운명을 쥐락펴락 했던 오스트리아로서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패배였기에 국민들의 수치심과 상실감 또한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듯 절망에 빠진 동포들의 상처를 달래고 사기를 북돋우고자 빈 남성합창단은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에게 작곡을 의뢰했고 그 결과, 합창으로 노래하는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18672월에 있었던 초연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같은 해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서 슈트라우스는 합창을 빼고 관현악으로만 연주하는 개정판을 선보였고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이후로는 관현악으로 연주하는 개정판이 주로 연주되었고 날이 갈수록 그 호응과 명성은 높아만 갔습니다.

 


당시 이 곡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던지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요한 슈트라우스의 부인이 브람스를 만나 사인을 부탁하자 브람스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의 몇 마디를 음표로 그린 다음, '불행하게도 브람스의 작품이 아님' 이란 말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 곡은 브람스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국민 모두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고, 오늘날에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곡은 빈 필의 신년음악회 중계를 통해 널리 알려졌지만 언제부터인가 새해벽두에 안방에서 TV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들으며 벅차오르는 감동으로 한해를 시작하던 일상은 슬그머니 사라져버렸습니다. 방송이 온통 시청률과 그에 따른 광고수입에 매달리면서부터 빈 필의 신년음악회를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빈 필의 신년음악회가 우리에게 안겨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결코 잊을 수 없었던 누군가가 앞장 서 다른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얼마 전부터 몇몇 영화상영관에 따로 빈 필의 신년음악회를 스크린으로 중계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전국으로 그 규모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시작된 빈 필의 신년음악회는, 윈치 않는 전쟁의 악몽으로 괴로워하던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자 폐허 속에서 무너져 내린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다시금 일어설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신년음악회를 보고 있노라면 '음악이, 그리고 예술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바로 위로'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올 한해 역시 여러분 모두 음악으로부터 위로를 받고, 또 음악으로 서로를 위로할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출처 : http://classictong.com/artist/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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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업무팁]NIKE를 통해본 소통의 중요성[효율적인업무팁]NIKE를 통해본 소통의 중요성

Posted at 2018.01.23 13:43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우리는 늘 소통 소통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세상이 점점 편해지고, 기술이 발전되면서 점점 우리의 삶도 소통과 멀어지고 

개인적인 생활과 삶이 만들어지고 답답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 생각해 볼까요?.. 

과연 기술의 발전이...우리의 소통을 점점 막고 있는 것일까?

과학기술의 발달,

자고 일어나면 쏟아져 나오는 각종어플과 제품들 

인간의 관계를 끊어버리는냉혹하고 차가운 물건일까요?

그에 대한 답을 전 최근에 어렴풋이 찾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과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관계를 단절시킨다.??'

진보된, 발전된 기술은 과연 그럴까요?

발전된 기술을 따뜻함과 배려를 위한 기술을 너무 좁게, 나를 위해서만 

사용하면서 우리에게 과학기술은 차갑과 딱딱한 이미지의

'터미네이터'가 된 것은 아닐까요?


 

지난 2월 NIKE는  FuelBand를 발표했습니다.




이 신제품의 동작메카니즘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있는지를 업데이트를 시켜주면서 

때때로 착용자의 운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 칼로리를 더 소비하게 하는 동기를 유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빨간색은 - 움직임이 적어 칼로리 소비가 적을때

초록색은 - 움직임이 맣아 칼로리 소비가 많을때 표시가 됩니다.

현재의 기능은 이렇게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나이키의 목표는 기기와 사람간의 feedback을 통해 Harmony를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체의 변화에 맞게 주위환경이 변하게 되는...최적의 몸상태를 유지하는 장치

좀 더 넓게 생각하면 전문운동선수들의 몸의 변화도 이러한 장치를 기반으로한 또 다른 새로운 장치가

측정을 하고 사고를 방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몸이지만 인지하지 못하는 위험한 순간

이러한 기기가 알려주는 것이죠. 위험을 내 안의 심장을 통해 그리고 또다른 어떤 내 몸의 부분을 통해

서로간에 소통을 feedback을 통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ADIDAS또한 말하는 신발은 만들었습니다. 아직 제품화를 위한 프로토타입이 아닌 

단순 프로토 타입이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 Feedback이라는 '소통'이라는 것을 중요시한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제품에 대한 동작메카니즘은 아래의 영상이 한번에 쏵~~


새로운 기술 진보된 과학기술은 우리의 삶을 절대로 망가뜨리지 않겠구나.

오히려 그것을 사용함에 있어서 User의 마음가짐과 사용법에 따라 그 결과물이 다르게 나오는구나.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사람이 좀 더 쉽게 굴착작업을 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사람을 죽이는 대형 살인무기가 된거 처럼...

앞으로 과학과 IT 분야는 이러한 사람의 인성과 감성을 잘 이끌수 있는 방안도 찾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간관계라는 것이 꼭 눈으로 직접보고. 만지고, 말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치 우리가 오래된 유치원, 초등학교 친구를 몇십년 만에 만나도 만나는 순간 서먹함은 없는 것처럼

우리도 좋은기술, 따뜻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의 결과물들을 잘 이용하면

더 많은 관계를 맺고 더 많이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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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취미생활]배드민턴-하이클리어[직장인의 취미생활]배드민턴-하이클리어

Posted at 2018.01.23 13:43 | Posted in 분류없음





하이클리어를 어떻게 구사해야 하이클리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이클리어는 높은 곳을 향해 치솟아올라가서 떨어지는 것.


왜,,,,??


이렇게 구사해야 하는 것일까?


함께 알아봅니다.



그 이유를 알아봅니다.


  • ‘하이클리어’의 사전적 의미 -

   급히 쳐올려진 셔틀콕이 상대편 머리 위를 높이 날아가서 상대편 백 코트에 떨어질 때의

  그 상태와 방법을 가리키는 말.


여기서 중요한 말은 바로 두 단어입니다.


‘급히 쳐올려진’‘떨어질 때’... 

이 중요 두단어를 가지고 한문장으로 만들면...

급히 쳐올려지고 떨어지는 것...이것이 하이클리어입니다.

좀 더 이 단어의 의미를 살펴보면...

급히 쳐 올려진...이 단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급히 올려쳐 진...이란,

여러분들이 하이클리어를 구사할 때 그 각도가 천장을 향하여 급하게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급한 각도을 만들어 내며 날라올라 상대 코트로 날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하이클리어가 갖추어야 할 첫번째 비행모습입니다.

 

여러분의 하이클리어의 비행궤적이 급하게 날아오르는지, 

완만한 각도를 이루며 비행하는지 한번...꼭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80%이상의 분들은 완만한 각도를 형성하면서 하이클리어가 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하고 스매싱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고 의문이드시겠죠?

높게 치는 것과 강하게 내리꽂는 스매싱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이냐고...

이렇게 높게 하이클리어를 높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이 바로 내전을 사용했을때 가능한 기술입니다. 

물론 힘을 주고 허리를 꺽으면서 어깨로 강하게 셔틀을 쳐낸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배드민턴 기술중 하이클리어를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공중에 날리는 돌팔매질에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셔틀을 급한 경사를 이루며 날릴수 있는 

‘손목내전’의 운용능력, 여러분은 맨처음 이 능력을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하이클리어를 

다 배웠다고, 멀리만 치면 되는 기술이 하이클리어라고 생각하면서 운동을 해 오신겁니다. 

이는 곧, 여러분은 손목내전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초를 다지는 것에 소홀하셨다는 것이죠.

다음단어...‘떨어지는’ 떨어진다...이것은 앞에서 설명한 급히 쳐 올렸다면...

떨어지는 것은 당연히 떨어지게 되겠죠? 급하게 날아올라 가면서 에너지를 다 소모했으니...

떨어질때도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떨어지는...

절대 날아가는 것이 아닙니다...날아간다...곧, 셔틀이 급한 각도를 이루며 날아가지 못했기에 만들어지는 

비행궤적인 것입니다.


머리속에 있어야 몸으로도 익힐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까지의 배드민턴은 머리로 하기보다는 몸으로 하는 운동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전 이제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머리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골프만 이론적 지식이 필요한 운동이 아니라는거...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론적 지식을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해가 저무는 지금...춥고 쓸쓸한 시간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재미꺼리를 찾고...

그래야 하지 않나...싶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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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리더십이란?[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리더십이란?

Posted at 2018.01.23 13:38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뜻을 세워 무리를 일으켜야 합니다. 사람으로 무리를 이끌면 뜻이 무뎌집니다. 무리가 흩어져도 뜻은 지켜야 합니다. 내 무리로 다른 무리를 밀어내지 말고 좋은 뜻으로 나쁜 뜻에 맞서야 합니다. 뜻을 잃으면 사람도 떠납니다. 뜻으로 사람을 얻고 사람으로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스러움을 따르는 것이고 그 다음은 이익을 내세워 이끄는 것이며 가르쳐 깨우치는 것이 그 다음이라면 백성을 가지런히 바로잡는 것이 그 다음이다. 가장 못난 정치는 재물을 놓고 백성들과 다투는 것이다" 사마천의 말입니다.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booknews/16242504362

노자가 이르기를 백성이 군주가 있음을 알고는 있으나 따로 마음에 둘 일이 없는 것이 최고의 리더쉽이라 했고 그 다음이 우러러 보며 높이 받드는 것이며 그보다 못한 것이 삼가 두려워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마저도 아니면 함부로 비난하고 모욕하겠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서로 믿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했으니 이쯤 되면 아무런 기대는 물론이고 원망조차 없을 터입니다.

 

리더가 되면 무엇보다 먼저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안되는 일을 되도록 만드는 게 리더의 능력입니다. 무작정 밀어붙여서가 아니라 설득해서 타협하고 때론 양보도 해야 합니다. 힘 있는 자가 힘을 쓰지 않아야 진짜 힘이 생깁니다.

 

이강숙 총장은 늘 "살인적인 인내"를 강조하셨습니다. 가끔은 농담삼아 "민주적인 절차를 밟아 독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뜻이고 비전을 공유하여 하나로 나가려면 참고 설득하기를 거듭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리더십의 첫째 덕목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마련입니다. 리더는 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무엇보다 먼저 구성원 각각의 이익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는 비전을 앞세워야 합니다. 모두의 이익이 나의 이익과 다르지 않을 때 모두들 있는 힘을 다하기 마련입니다.

 

회사, 혹은 단체를 뜻하는 Company는 함께라는 뜻의 com과 빵을 일컫는 pan을 붙여 만든 말입니다 . 함께 빵을 먹는 곳이 회사며 내가 속한 공동체란 뜻입니다. 한마디로 같이 잘먹고 잘살자는 것입니다. 구성원의 이익이 조직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iddink_and_Borodyuk_Euro_2008.jpg


히딩크가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의 일입니다. 몇 일을 관찰만 하다 선수들을 모아놓고 처음 주문한 말은 밥먹을 때 다들 한자리에 모여 천천히 먹자는 것이었습니다. 출신학교와 선후배를 따지는 풍토부터 바꾸려 했던 겁니다. 소통과 화합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히딩크식 리더십입니다.

 

미식축구는 희생의 경기입니다. 공격팀은 모두가 몸을 던져 공을 가진 한 선수를 보호합니다. 리더의 역할을 하는 쿼터백은 중계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공격이 시작되고 공을 넘겨받는 즉시 선수중 누구에겐가 그 공을 넘겨줘야합니다. 리더의 역할은 조정자이고 중계자입니다.

조정경기는 배에 탄 모두가 똑 같은 속도로 노를 젓지 않으면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가운데 가장 처지는 사람에게 나머지가 다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의 명문 대학들이 조정경기를 장려하는 까닭이 바로 그것입니다. 나 혼자 잘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리더십의 산교육입니다.

 

지휘자 로린 마젤은 오케스트라의 능력과 주어진 여건을 정확하게 판단하면 단원들에겐 그안에서 가능한 만큼만 요구를 합니다. 과정에서도 늘 유머와 칭찬을 잊지 않습니다. 당연히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될테니 지켜보는 청중까지 모두 만족하게 되는 겁니다. 현명한 리더십입니다.

 

은퇴한 여성 리더중의 한 분이 담배 태우시는 사연이 흥미롭습니다. 성격이 불같아서 담배갑에서 담배 꺼내고 라이터 찾아서 불붙이는 동안 화를 가라앉힌다고 합니다. 그렇잖으면 부하 직원 면전에서 무슨 험한 말을 터뜨릴 지 본인도 감당할 수 없답니다. 당연히 독신입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 많이 가진 사람들은 그로 말미암아 누리는 다른 사람들의 호감과 호의가 마치 그 자신의 인간적, 혹은 성적 매력에서 비롯된 것인 양 착각하기 쉽습니다. 높이 올라가 많이 가지고 나면 그 안에 스스로가 매몰되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잃어버립니다.

 

일사불란한 꿀벌들 중에도 5%는 따로 논다고 합니다. 이런 벌을 정찰벌이라 하지만 사실은 날라리 벌이라 하는 게 더 맞을지도 모릅니다. 입맛도 까다로워 혼자 멀리 날아가 별난 꽃을 찾는답니다. 가까운 꽃무리에서 더 이상 꿀을 찾지 못해 모두 굶주리고 있을 때 날라리 벌이 찾아낸 다른 꽃들이 나머지 벌들을 살린답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ko/


사람을 뽑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만두게 하는 것보다 힘들지는 않습니다. 내보내야 할 때는 싫더라도 얼굴을 마주보고 말해야 합니다. 잘못이 있으니 그만두라는 말보단 어쩔 수 없는 사정이라 안타깝다는 말이 더 낫습니다. 밥 한 끼가 어려우면 차 한 잔이라도 나누며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야 합니다.

 

리더는 지켜보며 힘을 실어주는 자리입니다. 사람들이 잘 움직여 일이 제대로 꾸려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서 잘잘못을 찾아주고 더 나은 쪽으로 이끌어 주는 겁니다. 잘못을 고치도록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이 나서 열심히 하도록 길을 터서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폴란드엔 "흐느끼는 사람을 따르라"는 말이 있습니다. 쇼팽의 음악이 그렇습니다. 통곡이 아니라 흐느낌입니다. 설명과 설득이 아닙니다. 가슴으로 곧장 스며들어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힘이 빠져 넋 놓고 함께 흐느끼게 됩니다. 소통하려면 먼저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리더십입니다.

 

좋은 결단을 내리는 리더가 최고입니다. 그 다음이 나쁜 결정을 하는 리더라고 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결심을 하지 못하는 리더입니다. 미국 대통령 트루먼의 집무실에는 "여기서 패가 멈춘다"라고 적힌 명패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과감하게 배팅을 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해야 할 모든 것들을 다른 누군가에게 미루더라도 결정 만큼은 아무도 대신 할 수 없는 리더의 몫입니다.

 

리더십은 처음과 끝입니다. 가운데는 아래 사람을 믿고 맡겨야 합니다. 뜻을 모아서 나아갈 바를 밝히고 그렇게 다들 어디론가 함께 움직이다 끝내 허물이 생긴다면 혼자 다 뒤집어쓰는 겁니다. 비전을 세워서 사람들을 이끌고 끝까지 그 책임을 지는 게 리더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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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독일은 왜 음악강국이며 문화 선진국인가[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독일은 왜 음악강국이며 문화 선진국인가

Posted at 2018.01.13 16:1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홍승찬교수의 클래식 톡톡


"이건음악회"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건음악회는 주식회사 이건산업과 이건창호가 해마다 열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가졌지만 국내에 미처 소개될 기회가 없었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연주자들을 초청해서 서울과 부산, 인천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펼치는 연주회 시리즈입니다. 연주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옆에서 거들고, 또 연주회마다 해설을 맡아 연주자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모두 뜻깊고 소중하지만 그 가운데 2012년에 있었던 23회 음악회는 특별히 더 깊고 짙은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해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연주자 12명으로 이루어진 "베를린 필 브라스 앙상블"을 초청했습니다. 대게는 음악회를 시작하기 전, 이건의 박영주 회장이 초대하는 환영만찬이 있기 마련인데 그해는 왠일인지 독일 대사 관저에서 독일 대사가 주최하는 만찬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여느해처럼 이건 쪽에서 만찬을 준비하면서 독일대사를 초청했는데 오히려 그쪽에서 만찬을 열어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간곡히 전했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그게 독일 정부를 대신하는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니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해도록 도와 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성북동 산자락에 턱하니 걸터앉은 독일대사 관저는 자리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주변에 우거진 수풀 하며 집 아래로 탁 터진 풍광이 넋을 잃을 정도로 아찔했습니다. 고즈넉한 집채는 그 둘레와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 있었고 무엇보다 그 모든 것을 품으려는 듯 가지런한 정원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독일대사관 입구(출처 : http://m.blog.daum.net/jgkim21/14829717?categoryId=713430)


그날의 무대가 바로 그 정원이었습니다. 일찍 도착했더니 먼저 온 사람들이 정원에 서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오스트리아 대사도 있었는데 마치 이웃집에 마실들른 동네 사람처럼 수수한 차림에 넉넉한 몸가짐이었습니다. 독일 대사가 문밖으로 나와 모두를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오스트리아 대사와는 마치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것처럼 스스럼 없는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정원 구석구석을 안내하며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설명해주었습니다. 그의 몸짓과 표정, 그리고 말투에는 그가 깃든 보금자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가득했고 어느 한 순간도 상대에 대한 존중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정원을 다 돌아보고 집안으로 들어서자 그는 벽마다 걸려있는 그림을 히나 하나 빠짐없이 설명했습니다. 모두 이 시대를 대표할 만한 독일 화가들의 작품이었지만 더러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신진 작가들의 그림도 있었습니다. 그는 오히려 그런 작품을 소개할 때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고 그 모습은 마치 숙련된 영업사원이나 세련된 홍보사원을 보는 듯 능수능란했지만 시종일관 유머와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를 보여주었습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eodora0)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사 관저가 살려고 지은 집이 아니라 보여주려고 만든 집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니 겉만 번지르르 하게 짓지 말고 속속들이 자랑할 만한 것들로 꽉 채우고 잘 꾸며서 날마다 사람들을 불러 제대로, 또 부지런히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대사라는 직업이 참으로 힘들겠구나 짐작할 수 있었고 다른 나라에 가서 자신의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또 중요한 일인지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러려면 참으로 많은 것들을 속속들이 다 알아야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다른 나라 말로 저렇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또 얼마나 많은 땀과 수고가 있었을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eodora0)

그러나 정작 이날의 감동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집안 곳곳에 서두르다 미처 숨기지 못한 듯 쌓아둔 이삿짐이 눈에 띄었고 아무도 차마 그 정체를 물어보지 못하고 있을 때 마침내 그가 입을 열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지금 쯤 벌써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부임했어야 하는데 갑자기 그 일정을 늦추었다고 했습니다. 베를린 필 브라스 앙상블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곧바로 독일 정부에 요청하여 이임 시기를 연기했지만 그게 겨우 며칠 뿐이라 어쩔 수 없이 미리 이삿짐을 싸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적지않게 수고스럽고 번거로울 수 밖에 없는 이 일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담담했고 오히려 그의 표정에서는 미리 알았더라면 이 귀한 손님들을 보다 잘 준비해서 맞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초대받아 이 말을 들은 모두가 감동했지만 누구보다 가슴이 뭉클했던 이들은 다름 아닌 베를린 필 브라스 앙상블 연주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고 그렇게 또 예기치 않았던 음악의 감동이 정원 가득 울려퍼졌습니다.


 

그날 그들이 뜨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연주했던 음악이 누구의 무슨 곡인지 하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저 가슴이 벅차올라 눈시울이 붉어졌던 그 느낌만은 아직도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그날 독일대사관에 걸려 있던 그림들은 물론 그림을 그렸다는 화가들의 이름도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다만 그림 앞에서서 차근차근, 또박또박 설명을 하던 독일대사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성만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독일 대사의 얼굴과 이름만은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의 이름은 한스 울리히 자이트 Hans Ulrich Seidt 입니다.

 

  1. 정성진
    아~ 브라스앙상블. 서로간에 악기의 소리조차 맞추기 어렵다는 금관악기들의 속삭임을 다음 이건음악회때 CD를 구입해 들어봐야 겠네요! 자기나라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맞이하기 위해 이임을 늦추는 대사! 언젠가는 우리나라 대사들중에도 나오리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항상 마음에 남는 글 감사합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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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가상화폐란 무엇인가?] 다들 코인 투자 하고 계시나요? (부제, 한강 가즈아~~~)[비트코인 / 가상화폐란 무엇인가?] 다들 코인 투자 하고 계시나요? (부제, 한강 가즈아~~~)

Posted at 2018.01.12 09:58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안녕하세요.

진짜 추운 겨울입니다.

서울의 오늘 날씨는 맑음, 온도는 -15도 라고 하네요.


이런 추운날씨... 한강도 꽁꽁 얼어버리는 날씨인데...

다들 비트코인 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광풍의 비트코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기술을 처음 고안한 사람은사토시나카모토라는 개발자입니다

비트코인은 생긴 지 5년 만에 시가총액으로 세계 100대 화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에서 비트코인을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 사이에서만 오가는 전자화폐로 정의했고, P2P(Peer to Peer)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중 지불을 막아 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 P2P 네트워크를 통해 이중 지불을 막는 데 쓰이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라고 말할 수 있고, 이에 사용되는 통화 즉, 화폐가 바로 비트코인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대부분 이 호주 분이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출처 : http://thegear.co.kr/11756)


그리고 실제로 미국, 일본등에서는 비트코인을 통해 거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비트코인 자판기에서 돈을 뽑아 쓰기도 하죠.

하지만... 한국에서의 비트코인은 또 다른 광풍을 몰고왔습니다.

바로 투기! 아파트나 땅 등의 비싼 재화에 투자를 하거나 구매를 할 수 없는 젊고, 돈 없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열광을 하고 달려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국내 1호 비트코인 자판기(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184099)


비트코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디지털 통화) 디지털 단위인 ‘비트(bit)’와 ‘동전(coin)’을 합친 용어로,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가 빠르게 진전되는 온라인 추세에 맞춰 갈수록 기능이 떨어지는 달러화, 엔화, 원화 등과 같은 기존의 법화(法貨·legal tender)를 대신할 새로운 화폐를 만들겠다는 발상에서 개발한 온라인 전자 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이 발전된 역사는

2009년 : 나카모토 사토시에 의해 개발 

2013년 : 독일은 비트코인을 지급결제 수단으로 인정 

            (일반적인 지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이 판명) 

2017년 5월 : 일본은 자금결제법 개정으로 비트코인을 지급결제 수단으로 인정 

2017년 8월 : 비트코인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BCC)로 분리 

2017년 12월 13일 : 대한민국 정부가 가상통화 투기 과열과 가상통화를 이용한 범죄행위를 막기 위해 긴급회의 소집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관련 대책을 확정


독일과 싱가포르는 가상화폐에 세금을 매기고 있습니다

(출처 : http://m.bizwatch.co.kr/?mod=mview&uid=35172)


이러한 것이 가장 큰 빅 이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역사속에서 비트코인은 2018년 1월 12일 현재 1코인당 약, 2,000만원정도의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 1코인에 몇백원 했었을 때, 사두었다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돈을 벌었겠죠.


이런 비트코인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가격 급등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16년 125% 급등, 2017년 1월초 거래 시작과 함께 1000달러를 넘어섬. 

이후, 2017년 11월 29일 비트코인 가격은 대형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에서 사상처음으로 1만 달러를 상향 돌파. 

2017년 12월 17일에는 1만9천달러를 넘어 2017년 한 해에만 수익률이 무려 18배. 

2018년 1월 10일 기점으로 빗썸 거래소에서는 1비트코인이 2,000만원 전후로 거래 중.


비트코인 시세는 급증하고 있네요.


이러한 이슈들을 막기위해서 대한민국과 중국 정부는 현재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많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원망을 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때문에 생긴 대표적인 현상(사례)으로는

국내의 저축성 예금의 인출 증가(가상화폐 투자)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타트업 증가 

가상거래소의 증가 및 정부/기관의 강력한 대책 마련


등이 되겠습니다.


(출처 : http://m.bizwatch.co.kr/?mod=mview&uid=33613)


이러한 비트코인, 과연 투자 해도 될까요?

많은 투자자들이 말합니다. 자신들이 하는 행위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하지만, 지금 투기하지 않으면, 언제 이 기회가 올지 모른다고 합니다.


기회를 잡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기회를 준 비트코인.

선택은 여러분의 몫 이지만, 이러한 현상을 만든것은 사회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 비밀댓글입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 2018.01.13 16:46 신고 [Edit/Del]
      확인했습니다.
      담당자에게 확인해서 이메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이메일에 전화번호 남겨주셨다면, 그쪽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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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해보면 알 수 있는 시각장애, 시각장애체험을 통한 시각장애 이해하기직접 체험해보면 알 수 있는 시각장애, 시각장애체험을 통한 시각장애 이해하기

Posted at 2018.01.01 09:30 | Posted in 이건이 만드는 세상 Talk Talk

 

"Put yourself in someone else's shoes"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걸어보기 전 까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다른 사람의 처지에 서보라는 뜻을 담은 관용구) 라는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한자로 하면 "역지사지"의 뜻이지요. 

  장애우에 대한 배려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언론 등에서 이야기 하고 교육하지만, 사실 직접 그 입장이 되기 전 까지는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시각장애체험을 하기 전 까지도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쉽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눈이 보이지 않으니까 답답하겠다'라는 정도만 생각했었지요.

  시각장애 체험을 해보니 제가 상상했던 '불편함'은 당연했고,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조차 없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정말 고통스럽고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은 이건음악회의 컨셉인 음악을 통한 나눔과 음악을 통한 장애의 극복이라는 컨셉으로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마음의 안정과 정서함양. 장애극복 의지 고취, 주변의 편견을 깨트릴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음악캠프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 부터 실시 했으니, 벌써 7년이 넘어가네요. 

  사내에서도 인천혜광학교 때문에 시각장애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고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우를 배려하는 교육과 시각장애 체험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도 마찬가지로 시각장애우에 대한 인식전환과 배려를 위해 체험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인천혜광학교 민선숙선생님께서 직접 시각장애를 겪게 된 사고와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린 시절 교통사고 때문에 시각장애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활하게 되었는지, 불편한 점들과 불편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시각장애에도 여러 등급이 있습니다. 민선숙선생님께서는 전맹(아무 것도 안보이는)이시지만, 함께 오신 김선생님께서는 아주 약간 흐릿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생활에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도 약간 이라도 보이는 것에 감사하며 불편을 이겨내고 생활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권성진선생님께서는 시각장애우가 사용하는 지팡이, 케인에 대한 설명과 시각장애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도움을 줘야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설명자료와 함께 1시간의 강의가 끝나고, 나머지 1시간은 시각장애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인 1개조로, 1명은 보호자 역할을 하고, 나머지 한명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케인을 활용하여 2층 교육장에서 이건창호 본사 건물을 크게 돌아 오는 것이 과제입니다. 자주 가는 곳이라 쉽게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중간 중간에 계단과 출입문이 있기 때문에 생각 만큼 쉬운 코스는 아니었습니다. 



올해에는 영상을 찍지 않아 2015년도 영상으로 시각장애 체험 분위기를 전합니다.



스마트폰 링크 주소 : https://vimeo.com/147286564



직원들의 후기에는 이번 경험이 시각장애우와 더불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몇 개의 후기 소개해드립니다. 


[홍성록 책임]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막연한 동정이외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우리와 다르거나 동정의 대상이 아니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분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같이 살아가는 이웃으로써 존중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큰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각장애 체험시 정말 무섭고 두려움이 앞섰는데 주변인의 도움이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리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다면 반드시 도와줄 수 있는 용기와 지식을 배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하용진 책임]

작년에 이어 두번째 경험이라 쉬울줄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앞이 안보인 상태로 움직인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없고 어떤 상황이 다가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오늘 교육으로 건강함에 감사하고 장애를 가진 불편한 분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영욱 사원]

시각 장애 교육 및 실습을 통해서 보이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애우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이러한 교육을 많은 분들이 이수하여 장애우들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후기로 의미 있게 끝난 이번 시각장애 체험활동은 눈으로만 장애를 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역지사지를 통해 좀 더 깊게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를 장애체험. 더불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체험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자녀 교육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 처음 접했습니다.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고, 배려심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이건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활동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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