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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2014 이건음악회 후기 연재] 2화,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 퀸텟: 이건인이라 행복합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19.

 

시간이 지날수록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사라지는거같아  아쉽고

나도 당첨이 될 수 있을까 기대반 염려반이었는데
이렇게 또다시 큰 기쁨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e-mail엔 행사 관련 사진들을 보내주셨는데,

회사에서 연주한 이건 가족음악회를 보니 참 부럽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건 직원들은 참 행복하겠어요.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도

큰 비용이 드는 이런 귀한 행사를 계속해서 준비해 주시는

경영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절하고도 신선한 그러면서 격조와 품위가 느껴지는

오렌지색 스카프와 넥타이의 Ladies & Gentleman 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항상 좋은 소식을 mail로 보내주시느라 수고하시는 운영진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25회 음악회 이후로, 어느 덧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저희 이건 식구들은 여느 때와 같이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회 준비에 임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 26회 음악회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카메라타 팀이 함께합니다.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우셨다는 마음이, 곧 다가오는 26회 음악회를 생각하시면 다시금 설레이시겠죠? ^^

이처럼 저희 음악회를 사랑해 주시고 또 다음을 기대하며 기다려 주시는 팬 분들이 계시니 저희는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희도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알아갑니다.

26년이라는 시간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좋은 취지를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이건'

이건인이라는 사실에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26회 음악회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