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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홍대 쉐어하우스에서 마음의 병을 고쳐나가는 드라마. 조인성(장재열), 공효진(지해수), 이광수, 성동일이 함께 말하는 쉐어하우스의 비밀. 인테리어 마루를 파해치다!

by 블로그신 2014. 8. 21.

 

 

7 23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첫화가 방영은 드라마의 내용 자체 보다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가 작품이었습니다. 드라마가 한회한회 진행해 나가면서 정신과 의사와 추리소설 작가의 만남이라는 소재보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사람들이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면서 생기는 일이기에 공간이 어떻게 그려질지에대한 기대가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조인성과 공효진이라는 캐릭터 자체 보다는 집 인테리어와 그들이 입고 생활하는 의복 그리고 주변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시청자들이 보이고 있는 것 입니다.

 

 

본격적인 드라마는 장재열(조인성) 오피스텔에서 시작됩니다. 극중 조인성은 서른 초반의 인기 추리소설작가이며 라디오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는 성공한 작가로 등장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화장실의 모습은 장재열의 성격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입니다. 흑과 백으로만 만들어진 공간에 시크한 매력의 마루가 인상 깊은 그의 화장실.

 

드라마속 조인성 장재열은 몇가지 컬러에 집착하는 강박증 환자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첫화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드라마 정신과의사들의 대화를 보면 마음이 아플때 "마음에 감기가들 때" 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정신과가 우울증이나 미친사람들만 가는곳이 아니라 누구나 크건 작건 조금씩은 정신과적 문제가 있음을 이야기해주는 것 입니다.

 

 

 

 

심지어 드마라속 정신과 의사인 지해수 (공효진) 역시 불안장애, 관계기피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조연으로 등장하는 박수광(이광수) 투렛증후군을 가지고 있고, 정신과 의사 조동민(성동일)역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드라마에서 말하고자하는 주제가 수도 있고, 단순한 드라마적 설정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이러한 설정이 드라마 장재열의 오피스텔 인테리어에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그럼 드라마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블라인드를 치면 거실로 햇빛이 비친다.

푹신한 소파에는 저녁만 되면 홈메이트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운다.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곳이다.

 

이 곳은 바로 '괜찮아, 사랑이야' 속 셰어하우스입니다.

 

 

'괜사랑'은 겉으로는 시크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그리고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이 두 주인공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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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괜사랑' 속 주요 등장인물들이 한 곳에 모여 산다는 것. 그래서 더 이야기가 집중되고 한 곳으로 주목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주게 됩니다.

'괜사랑'은 정신과 의사 조동민(성동일)과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카페 직원 박수광(이광수) 그리고 지해수와 장재열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4명의 홈메이트들이 지지고 볶는 이야기를 통해 홈셰어링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들이 함께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 지어졌다. 130평 남짓하다. 대부분의 세트장이 1, 2층을 따로 짓지만 주거의 뼈대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2층으로 올렸다.서명혜 미술감독은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셰어하우스의 전체적은 느낌에 대해 "방송이 여름에 나갈 거여서, 더운 나라에 있으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디자인이나 컬러 같은 경우 모두 알록달록하게 꾸몄다. 열대지방의 느낌을 풍기게 하고 싶었다"면서도 "알록달록 화려해보이지만 단순한 베이직한 컬러를 기본으로 뒀다. 그리고 타일이나 포인트 벽지 등을 통해 공간을 꾸몄다"고 전했다.극중 장재열은 옷도, 인테리어도 색깔로 별로 맞추는 등 강박증에 가까운 깔끔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반면 지해수는 정리정돈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이다. 실제 셰어하우스에도 캐릭터들의 기본 성격들이 모두 반영됐다.서 감독은 "수광이는 물건을 조금씩 모으는 취미가 있다. 실제 방도 그런 식으로 꾸몄고, 재열은 강박증이 있는 만큼 색깔부터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인테리어를 했다"며 "거실이나 주방 같은 경우는 공동공간인 만큼 어느 한 캐릭터의 특징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원래 동민의 집이지만 동민이가 꾸민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살던 누군가가 의자나 만화책 등을 두고간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꾸미려고 노력했다. 이 셰어하우스를 거쳐 간 사람들의 성격이 조금씩 묻어나올 수 있게 작업했다"고 말했다.서명혜 감독은 영화 '접속', '미술관 옆 동물원' '여자 정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등 영화 작업을 주로 하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작업을 했다. 특히 '응답하라 1994'의 미술 작업을 맡으면서 1994년도의 정서를 완벽하게 재생해 찬사를 받았다.

 

출처 : 스포츠한국

 

 

 

 

이번 드라마의 주요 무대가 되는 재열(조인성) 오피스텔과 쉐어 하우스를 비롯해 촬영장에 시공된 이건마루는 국내 유일 스타일마루 세라 텍스처(SERA Textur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련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고급강화마루 '라미에(LAMIE)로 스토리 전개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의 생활공간에, 보다 유쾌하고 세련된 공간 연출이 되도록 매력을 더해주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마루는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지우지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주인공 '재열' 역할의 조인성 집에 시공된 ‘세라 텍스처(SERA Texture)’ 블랙 차콜은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으로, 일반 강마루의 한계를 넘어 목재 그대로의 유니크한 천연 질감을 선사해 줄 뿐만 아니라 수종과 색상도 다양해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바닥재, 벽체공간 등에 활용해 감각있는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이건마루가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쁜마음으로 보면서 “수종과 패턴, 컬러가 다양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이건마루가 각광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드라마 또는 영화와 함께해야 하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번에는 조금더 이건마루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괜찮아 사랑이야도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