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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아름다운 건축

[이건창호가 꿈꾸는 디자인 창문] 창문이 발전소가 된다? 전기를 만들어내는 자연 친화적인 창문 보셨나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3. 19.

안녕하세요.
이건블로그 운영진 "신이다" 입니다.

어느덧 화창한 봄날이 되었습니다.
봄날에 어울리는 산뜻한 출발~
저는 집에서 가장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는 창문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특히 이번 이건창호에서 만들어낸 DSSC 태양전지 창호
혹시 보셨나요?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설치되어
서울시와 이건창호가 국내 최초로 창문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신기술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럼 이건창호가 앞으로 나갈 최후!!
까지는 아니지만 지금 만들고 있는 DSSC 창호의 보다 발전된 모습은 어떠할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보여주는 디자인을 한 외국 사이트에서 볼 수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설치된
태양전지 창문의 바깥의 모습과 안쪽의 모습입니다.

안쪽에서도 충분히 밖을 바라볼 수 있지만...
아직은 100% 밖의 모습을 또렷하게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저 투명도를 조절하면 보다 또렷하게 밖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DSSC 창문의 장점이죠!
따라서 점점 투명하면서도 효율이 좋은 DSSC 창문을 만든다면???
이라는 저의 궁극적인 생각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솔라윈도우라는 제품은
거의 투명한 상태에서 창문이 디스플레이가 되어 태양에너지를 발전시켜주더라고요.
물론... 가상의 제품입니다.


자연스럽게 태양에너지를 받아 충전지에 충전한 후
자연스럽게 220V의 콘센트로 출력시키는 시스템...

물론 저기에 저러한 기구를 쓰려면... 어마어마하게 충전률이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솔라에너지를 전등으로 쓰거나 다른 기기들을 돌릴 수 있는 시스템...
물론 지금도 가능합니다.
다만 저렇게 투명하거나 아직 창문 자체가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100% 보여줄 수는 없죠.
그것이 조금 안타깝네요.

하지만 아마 곧... 실현되지 않을까요?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이러한 태양전지형 창문.
일반 실리콘 태양전지(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태양전지)는 불투명 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기 힘이듭니다.
하지만...
이건창호의 DSSC 태양전지라면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보다 투명하고 보다 고 효율의 태양전지가 만들어질 때!
그 때가 바로 가정에 보급되는 태양전지 창문의 상용화 시점이 아닐까요?

태양전지 창문의 계속된 진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곧!
아마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