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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유럽의 문화사_로마의 쇠퇴 그리고 멸망

by 독한나 2012. 1. 27.


로마는 하루아침에 건설되지도 않았지만 하루아침에 망한 것도 아니다.  로마의 멸망에 대한 연구는 다른 민족에 비해 유난히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로마의 멸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려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역사는 반복되기에...
멸망의 이유를 알고있다면 똑같은 실수를 우리는 하지 않을수 있지 않을까요?
 


불안한 제위 계승법 지배자의 갑작스런 공백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지배방법이 로마의 쇠퇴의 한 몫을 합니다. 영토확장에 따른 폐허일수도 있는 여러곳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내란에 대한 적절한 진압이 되지 않는 상황으로 점점 로마에 대한 반감이 서로 생기며 더이상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지 않게 됩니다...
 


인력의 부족 어느 민족이든 점점 생활이 윤택해지고 잉여생산물이 생기다보면 하는 사치의 시작은 로마를  멸망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더이상 영토확장이 어렵게 되자 더이상의 노예공급도 어려워지고정부는 세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예를 돈을 받고 시민으로 만들어주면서 노동자가 줄어들었고, 외부의 침입도 늘어나고, 전염병도 창귈하고 인력은 곧 군사력의 약화로 점점 로마는 위협에 빠지게 된다. 
 


시민의식 결여전쟁과 전염병과 내란 여러 악재에 지배자층은 타락과 사치를 일삼으며, 속주는 더이상 로마인이 아닌 조세를 담당하는 역할만 하면서 어떤 형태의 로마적 이상을 위해서도 나서서 싸우거나 참여하지 않았다. 이러한 지역간의 차이, 공교육의 결여, 사회적 계층화는 통일된 로마를 무너뜨리는 요소가 되었다.이렇게 되면서 종교적이고 내세적인 사상들이 발전하기 시작했고, 기독교와 로마세계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이 이후로 점점 기독교의 영향력이 커지고 그러면서 르네상스도 꽃을 피우게 됩니다. 르네상스...그 이름만으로도 무언가가 느껴지는... 

그럼 또 르네상스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