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샐러드 드래싱] 상큼한 발사믹 드래싱 만들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16.


밖에서 먹는 샐러드는 뭔가 특별하고 맛있는데
집에서 해먹자니 레시피도 모르겠고..
시중에 판매하는 샐러드 드래싱을 사먹자니 칼로리가 높고..
양에 비해 비용도 비싸고..
이런 고민 한번 쯤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고기, 인스턴트에 익숙해지는 요즘.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일석 삼조의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어 드셔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샐러드 드래싱의 종류에는 오리엔탈, 유자, 참깨, 키위, 발사믹 드래싱 등
다양한 종류의 드래싱이 있는데 그 중 칼로리가 낮고 살찔 걱정 없는 오리엔탈, 발사믹 드래싱을 즐겨 먹곤 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상큼한 발사믹 드래싱과 싱싱한 채소가 곁들어진 샐러드가 먹고 싶어 
퇴근하고 들어오는 길에 다양한 샐러드 종류를 샀답니다.

 

일단 샐러드 종류는 사실 아무거나 넣어도 맛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위의 사진처럼 다양한 샐러드(이름은 잘 모르겠군요^^;)와 방울토마토를 넣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연어가 있으면 닭가슴살 대신 연어를, 파프리카, 양배추, 양상추 등 다양하게
넣을 수록 맛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샐러드를 올렸다면 된장찌개에 사용하는 두부 크기만큼 잘라 위에 얹어 주시고
마지막으로 닭가슴살을 올려줍니다. 나중에 넣는 이유는 으깨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겠죠?
BINGO!

이제 샐러드의 꽃! 드래싱을 만들 차례입니다.
저만의 발사믹 드래싱 래시피는
"간장 1T, 발효식초 2.5T, 올리브 3T, 설탕 0.5T, 마늘 다진거,
 양파 슬라이스, 마지막 레몬 반개"

레몬을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아주 큰대요. 레몬이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을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맛 보다 상큼한 맛이 더하고
칼로리 걱정 뚝!하는 드래싱 레시피이기에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녁에 샐러드 한 접시만 먹으려고 했으나....
저희 어머니와 큰 접시의 샐러드를 뚝딱 해치우고 밥까지 먹었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ㅎㅎ

여러분들도 집에서 쉽고 간편한 발사믹 드래싱으로
건강한 식단 차려보시는건 어떤지요?
도전! 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