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역대 이건음악회 소개] 17회 데이비드 졸리 초청연주회[이건 역대 이건음악회 소개] 17회 데이비드 졸리 초청연주회

Posted at 2018.11.14 16:55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본 글을 이건음악회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글은 2006년에 있었던 이건음악회 17회 소개글입니다.


 

인사말씀

 

올해는 최고의 호른 독주자로 인정 받는 미국의 데이비드 졸리 (David Jolley)를 초청하였습니다. 금관악기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소리르 내는 호른은 아름다우면서도 편안한 선율을 선사합니다. 데이비드 졸리의 감미로원 연주는 국내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더 큰 감동을 안겨줄 것입니다. 이 음반은 지난 11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하였던 실황을 녹음한 것입니다. 이건음악회를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6 11

이건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드림

 

 

 

 


호르니스트(Hornist)

데이비드 졸리

 

데이비드 졸리(Dacvid Jolley)는 이시대에 가장 유명한 호른 연주자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 받고 있다. 뉴욕 타임즈는 졸리의 비범한 기교  격찬하였으며, 세계적인 음악저무지 그라모폰으로부터 최고의 독주자로 인정 받았다. 졸리는 북미와 남미, 유럽과 동아시가와 일본 등에서 폭넓은 연주회를 열었다.

독특한 감수성을 갖추고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소화하는 실내악 연주자인 졸리는 과르네리 콰르텟(Guarneri Quartet),Kalichstein-Laredo-Robinson Trio, American String Quartet, Beaux Arts Trio, 말보로(Marlboro)출신 연주자들 그리고 링컨센터의  Chamber Music Society 등과 함께 공연하였다. 졸리는 명연주그룹인 윈드스케이프(Windscape) 5중주의 멤버이며, 바이올리스트 Michael Tree,피아니스트 Leon Fleisher 와 함께 결성한 Fleisher-Jolley-Tree-O의 일원이기도 하다. 또한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Orpheus Chamber Orchestra)의 창립 멥버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명예연주가이다.

졸리가 호른 독주 작품을 늘리려로 꾸준히 노련한 결과 카네기홀에서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트라와 함께 초연한 Ellen Taaffe Zwilich <Concerto for Horn and String Orchestra>를 비롯한 졸리의 위한 작품들이 새로 작곡 되었다. 졸리를 위한 다른 기념작으로는 John Harbison <Twilight Music> George Tsontakis <Dust>,그리고 호른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곡으로는 Alice Tully Hall에서 졸리와 Orion String Quartet 이 초연한George Perle <Duos> Leo Kraft의 호른과 현악을 위한 <I’ Unicorno>, 그리고 Lawrence Dillon 의 새로운 <Concerto for Horn and Chamber Orchestra> 등이 있다.

 

졸리는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20여장이 넘는 음반을 출시 하였다. 아라베스트 레이블에서 독주앨범시리즈를 발매하였으며, 2004 3월에 출시한 이스라엘 신포니에타 협연의 Mozart Concerti 등이 있다. 그는 Marlboro, Aspen, Sarasota, Bravo!Colorado 같은 수많은 여름 음악제와 웨스트 뮤직 아카테미 등에 초청되어 연주 하였다.

 

줄이어드 음대 출신인 졸리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예술학교와 뉴욕시립대 퀸즈칼리지, 매니스 음악대학(Mannes College of Music)과 콜버른 음악원(Colburn School)의 교수이다.

 


협연자

 

피아니스트 김대진


현재 가장 인기있는 피아니스트이자 두터운음악팬을 확보하고 있는 김대진은 줄리어드 음대와 대학원에서 학사,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후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에 관한 연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18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한 명교수로도 인정받고 있다. 슈베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 독주회, 쇼팽 서거 150주년 기념 협주곡 전곡 연주회등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2000 4 2일에 있었던 베토벤 협주곡 전곡 1일 연주회는 우리나라 악단 학 획을 그은 연주회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 바 있다. 음반 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chopin Nicturnes전곡이 출시되어 연륜의 굴곡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 정과 동의 세계가 한을 풀어 내듯 허공을 향해 울려 퍼졌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소프라노 김수연


타고난 미성과 섬세한 감정표현, 화려한 테크닉의 콜로라투라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수연은 빈 국립음대에서 성악을,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Lie und Oratorium)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1998년 대한민국 저부수립 50주년 오페라 페스티벌의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발탁, 국내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1999년에 빈에서 열린 마술피리의 밤의여왕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1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역에 이어 2002년에슨 예술의 전당과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의 질다 역을 다시 한번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서울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 정상급 연주 단체와 협연하며 그녀의 음악세꼐를 펼쳐가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함께 첫 크로스오버 앨범 발표를 위해 녹음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한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200년 뉴욕  Young Concert Artists국제 오디션에서 450여 명의 경쟁자를물리치고 우승, 본격적인 전문 연주자로 도약하였다. 다수의 국제 콩쿠르의 입상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런던 필아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오케스트라 및 뉴욕 카네기홀, 링컨센터, 워싱턴의 케네디센터, 동경의 산토리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협연과 독주회를 가진바 있다. 또한 서울 바로크 합주단과 파리, 폴란드 3개도시, 프라하를 잇는 유럽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실내악에 대한 사랑도 깊어 국제적인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종 솔로이스츠의 리더로서도 활약한 바 있다. 커티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및 맨하탄 음대와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의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 200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 교수로 부임하여 활발한 연주활동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Program Note

 

1.안나의 막달레나 바흐의음악노트

안나 막달레나 바흐의 음악노트는 바흐의 두 번째 부인인 안나 막달레나가 직접 사보하고 간진했던 바흐 일가의 가족용 음악노트라고 할 수 있다. 이 노트에 작품들은 대 바흐가 장차 위대한 작곡가가 될 W.F 바흐,C.P.E 바흐와J.C바흐를 포함한 그의 자녀들의 음악공부를 위해 유익하면서도 즐겁게 연주 할 수 있도록 작곡하였다. ‘내 곁에 있어주세요(Bist de bei mir)’는 원래 바흐가 치하해 마지않았던  J.C그라우너프의 사랑스러운  아리아로 소박한 느낌의 곡이다.

 

2. 모차르트의 콘체르토 론도

모차르트의 콘체르토론도K.371은 호른 연주 분야에서 수호 성인역할을 톡톡히 해낸 호른 연주자 로이 트케프(Ignaz Leutgeb)를 위해 작곡한 곡이다. 로이트게프는 잘츠부르크에서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의악단에서 연주자로 일했는데 어린 모차르트가 비인으로 떠나자 그도 함께 따라 나섰다. 오늘날의 호른 연주자들에게는 너무나 다행스럽게 로이트케프는 독주자로서의 호른 연주자의 입지를 처음으로 개척하였고 모차르트의 곡들을 연주하여 부와 명성을 얻었다. 호른 독주즐 위해 그는 모차르트에게 네 곡의 콘체르토를 부탁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론도이다. 호른 독주와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이 곡은 10년 전까지도 미완성 채로 남아 있었지만 우연히 독일의 한 도서관에서 나머지 분량의 악보가 발견되면서 현재의 형태로 복원되었다. 이렇게 완전한 형태를 되찾은 이 곡은 경쾌하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3.브리튼의 세레나데

테너와 호른 그리고 현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for Tenor, Horn and Strings)는 브리튼의 친구이자 동료인 위대한 테너 가수 피너 피어스(Peter Pears)와 당대 영국 출신의 최고의 호른 연주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곡이 작곡된 시기는 1943 2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되던 대이다. 브리튼의 세레나데에서 발췌한 이 세곡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영국의 전원적인 풍경과 목가적인 정서에 대한 브리튼의 깊은 애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음악을 감상하는 입장에서는 아마 이보다 더 영국적인 분위기는 달리 찾기 힘들 정도이다. 브리튼이 찾아낸 각가의 시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함축되어있다. 먼저 음악의 첫 번째 부분에서 조용하면서도 나른하 그러나 부드럽게 넘어가는 호른과 목소리의 어우러짐은 태양이 아주 느린 속도로 수평선 너머로 넘어가느 한 여름 저녁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호른이 빠른 아르페지오로 전환되는데ㅡ 이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에서 자연스레 느끼게 되는 생명력과 생동감을 전달해준다. 목소리와 호른의 연주는 아름다운 계곡 전체에 울려퍼지는 기쁨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벤 존슨의 그리스 신화의 사랑의 여신인 다이아나에 바치는 서시(Ode)-를 선택함으로써 브리튼은 호른이라는 악기 자체는 물론 호른이 그 조상으로부터 몰려받은 사냥의 흔적에까지 경의를 표하고 있다. 이부분에서 호른의 경쾌하면서도 빠른 가락이 울려퍼지는데 이는 숲 속에 햇살이 잦아 들면서 자연이 완벽하게 아름다운 모습이 드러나고 있음을 표현하고있다.

 

4.브람스의 호른트리오

브람스는 10대 시절부터 호른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의 관현악곡이나 실내악에 포함되어 있는 호른을 위한 곡들은 그가 이 악기에 얼마나 통달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 가운데 호른을 위한 소나타는 브람스의초기 작품이면서도 오늘날 호른 연주가들 사이에 난곡 중의 난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3실에 작곡한 호른 트리오에서는 기교적인 난해함이 전혀 드러나 있지 않다. 나중에 그는 이 곡을 새롭게 고쳐 쓰기도 했다. 모차르트 전기 작가인 아프레드 아인시타인은 브람스의 이 트리오를 두고 세계 최고의 실내악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어머니에 대란 브람스의 사랑은 매우 극마쳤을 때 그의 어미니는 결구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어머니를 잃은 그의 슬픔은 따로 작곡한 아다지오(Adagio)악장을 통해 잘 표현되어 있어 어미니를 그리는 아름다운 마음과 추모의 정이 절절히 넘쳐나고 있다. 하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이호른 트리오 짜임새는 피아노 트리오를 포함한 브람스의 어떤 트리오보다 투명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곡에는 따뜻한과 깊이가 베어있어 가벼운 활기를 찾아볼 수 없다. 그 이유는 아마도 브람스가 밸브가없는 구식 호른을 염두에 두고 작곡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드람스 시대 이전에 쓰던 이 호른은 오늘날 사용하는 호른에 비해 무게가 1/3에 불과할 정도로 가벼웠다. 바이올린은 호른과 똑같은 시점에서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호른 연주자는 바이올린의 음색과 다이나믹을 따라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피아노 연주자는 나머지 두 악기가 들려주는 완전히 다른소리들이 균현을 이룰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 실내악으로서 이 작품은 어려운 점이 바로 여기에 있고 그래서 작곡자는 더 이상 복잡하고 정교한 짜임새를 요구할 수 없는 것이다.




이건음악회

 

올해로 17년을 맞는 이건음악회는 지역사회의 문화활돌에이바지하고자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해외의 실력있는 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내에 소개하는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으로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서울 뿐만아니라 인천, 부산, 대전등 지방순회공연을 열어 지역 주민들이 수준높은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연장을 찾은 인원만 약12만명에 이르며, 공연기간에는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함께 자선 기금 모금운동도 함께 진행하며 작은 뜻을 더하고 있습니다.

비록 작더라도 우리 사회에서의 봉사와 기여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자긍심을 길러준다는 생각과 기술이나 자본에 앞서서 기업 내부의 서로 신뢰하고 존경하는 기업문화가 우선하는 가치라는 박영주 회장의 경영철학이 이건음악회를 오늘까지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지난90년 체코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Academia Wind Quintet Prague)’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헝가르 금관 5중주단, 프랑스 다르장 플루트 3중주단, 미국 웬델부르니어스 재즈 밴드, 폴란드 챔버 싱어스,체코 프라작 코르텟 독일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 등 실력있는 연주자들을 통해 다양한 실내악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행사의 진행이 기업이 주도하면서 자칫 범하기 쉬운 상업주의 물들지 않는 순수한 문화 예술행사라는 점에서 문화 예술계로부터 매우 긍적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술로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이건 철학이 이건음악회를 이어가고 있는 정신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의 혜택을 받을 때까지 이건음악회는 지속될 것입니다.

 

인간, 자연 그리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 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동안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건은 국내 목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종합 목재전문사회사인 이건산업과 창 전문회사 이건창호 시스템, 마루 전문회사인 이건리빙, 그리고 가구와 인테리어재를 다루는 이건인테리어, 친환경소재의 물류와 조경 전문회사인 이건환경등 5개사의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사람을 위한 건강한 주거 공간을 창조 하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목재기술연구소’, ‘이건창호 기술연구소’, ‘이건리빙 기술연구소등 전문 연구소를 운영하며 보다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건축자재를 위한 연구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건은 솔로몬군도에서 대규목 조림사업을 편치고 있으며, 나눔의 철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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